매일성경 - 말라기

말라기 2 : 1-16 레위의 언약과 결혼 언약  20241217 레위의 언약을 훼손한 제사장들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 같이

91moses 2024. 12. 17. 06:30

말라기 2 : 1-16 레위의 언약과 결혼 언약  20241217

레위의 언약을 훼손한 제사장들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 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나의 이름으르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여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 너희는 옳은 길을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이방 여인과 결혼한 백성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한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버리시리라

이혼하거나 아내를 학대한 백성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셨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 그에게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한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의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  레위와 맺은 언약을 어김으로 하나님을 멸시한 제사장들을 하나님도 멸시하겠다고 하십니다. 이어서 결혼 문제를 두고 셋째 논쟁이 벌어집니다.

👁  1-3절)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에 두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한 제사장들에게 저주를 내리십니다.
  제사장 가문을 끊으시고, 성전 밖에서 태워야할 배설물을 그 얼굴에 발라 부정한 자가 되게 한 후 버리실 것입니다. 거룩해야 하는 것이 거룩함을 앓어버린 것만큼 하나님을 거북하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4-6절)  레위와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제사장들이 그 조상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이름을 두려워하면서 진리의 법을 말하고 불의를 멀리 한다면, 하나님은 그 땅에 생명과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이 땅에 생명과 평강 대신에 어둠과 불의와 갈등이 넘친다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교회가 언약을 멸시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7-9절)  제사장이 하나님의 사자로서 바른 지식을 전할 때, 백성도 제사장의 입에서 바른 율법을 구할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을 죄에서 떠나게 할‘ 제사장의 역할입니다. 만일 제사장이 말씀을 따르지 않고 백성에게 잘못된 길을 가르친다면,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백성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 사역이 중요한 만큼, 말씀 사역자의 책임이 무겁습니다.

  10-16절)  결혼은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의 약속을 넘어, 하나님을 증인으로 모시고 체결한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배제한 이방 딸과의 결혼이나 결혼한 배우자를 버리고 학대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화롭게 하는 일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배우자를 존중하고 그에게 자기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15절)  하나님은 얼마든지 다른 생명을 만들 수 있는 여분의 생명력(영)을 갖고 계시지만, 오직 한 쌍의 남녀만 지으시고 혼인을 통해 그들이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로 연합된 부부제도를 통해 ’경건한 자손‘을 두기 원하셨습니다. 왜곡된 사랑이 범람하는 시대에 나 자신과 우리 가정을 돌아 봅시다.  

🤎  구약은 인간이 언약을 스스로 지킬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우리를 돕기 위해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새 언약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레위 제사장들에게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도 않고',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신실한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전하라 명하셨으나, 제사장들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함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서지 못함으로, 그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를 망하게 하는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결혼 언약을 깨뜨리고 이방 여인들과 결혼함으로 결혼뿐만 아니라, 이방 신들까지 섬기는 우를 범하게 되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어리석음과 교만으로 하나님을 떠난 삶 가운데 여러가지 모습으로 알게 모르게 우상들을 숭배하는 죄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우리들의 타락한 삶으로 우리 스스로 어찌할 수 없음을 아시고,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구속의 길을 열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을 돕기위해 동역자이신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죄의 늪에서 빠져 나오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신실하고 정결한 마음을 주시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길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의 말씀을 늘 마음에 두고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항상 힘쓰겠습니다.
* 이란에서 새 대통령이 집중해야 할 과제로 청년 문제, 실업율, 인플레이션이 꼽혔다. 이란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일어나고, 불안에 휩싸인 중동 정세가 안정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59장,  사철에 봄 바람 불어잇고   https://youtu.be/efx7FT0q_E0?feature=shared

https://youtu.be/8ETK8uWWmFw?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