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말라기

말라기 1 : 1-14  사랑하시는 하나님, 멸시하는 백성  20241216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1 여호와께서 말라

91moses 2024. 12. 16. 06:29

말라기 1 : 1-14  사랑하시는 하나님, 멸시하는 백성  20241216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도다 하리라

하나님을 멸시하는 제사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데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혔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제물을 바친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제사를 거부하시는 하나님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를 멸시하는 대가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 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짐승 떼 가운데서 숫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말라기는 하나님을 대변하여 유다 백성과 여섯 번의 논쟁을 벌입니다. 첫 논쟁은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것이고, 둘째 논쟁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  1-5절)  선택하신 자기 백성을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였으나 여전히 정치, 경제적으로, 또 종교적으로 암담했던 유다는 ‘하나님이 언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에서를 예로 들어 그들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변호하십니다. 형인 에서를 두고 야곱을 선택하신 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첫째 증거입니다. 둘째 증거는 유다에 포악한 일을 저지른(욥 1 :10-11) 에돔을 향한 심판입니다. 에돔은 비록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들이 거주하는 산지가 황폐하게 될 정도의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었지만, 나라의 재건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에돔을 아에 멸함으로 유다를 향한 사랑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요 13:1).

  9-14절)  하나님을 멸시하는 제물을 드리면서 은혜를 구하는 유다 백성을 향해 차라리 성전 문을 닫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아예 포기하신 것이 아니라, 이방 민족 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에게 합당한 예배를 들릴 자들을 찾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멸한 유다 백성에게는 저주를 내리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자신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은 우리의 불순종에도 꺾이지 않습니다.

  6-9절)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제사장들은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했습니까?’ 하며 반문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한 사례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더러운 상에 자기도 먹지 못할 더러운 떡을 올렸습니다. 자신에게 쓸모 없는 가축, 사람에게도 선물로 드리지 못할 짐승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경멸하지 않는 한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실제로 드실 것도 아니고 형식이 중요하지 않으니 상관 없다며 합리화 하겠지만, 결국 예배하는 내 모습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행위로 드러난 것입니다. 주를 예배하는 내 모습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잘 반영되고 있습니까?

🤎  참된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특권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길이 모든 민족에게 열렸습니다.
  '말라기'는 '하나님의 권위'의 뜻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심부름 꾼'의 뜻을 함께 가진 단어입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면서 예배를 경히 여기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신령과 진실을 빠뜨린 체 형식적인 예배로 하나님을 멸시치 않고, 진정으로 최고의 것을 온전히 드릴 수 있는 마음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서도 우리들의 삶을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선한 이'들이 고통 받고, '악한 자'들이 형통하는 것에 미혹 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악은 반드시 잠간 있다가 사라질 아침 이슬같은 존재로 하나님의 심판에 놓이게 될 것을 믿는 믿음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다시오마 약속해 주신 '재림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주의 신부들이 다 되어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상실된 것 같아 보이는 세상에도, 무너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다시금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바로 세워 주시옵소서. 세상 크고 작은 어느 권세 하나도 하나님의 뜻을 어길 수 없는 질서인 것을 확실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도 주의 자녀들이 속히 고침받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탄핵 모든 절차들이 인위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권한 대행으로 세움 받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 덛입혀 주셔서 무너져 내리는 이 나라 굳건한 기둥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과 공의가 승리하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셨다' 고백하고 위로 받는 주의 자녀들의 감사 찬송과 영광 홀로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크신 하나님께 마음과 정성과 온전한 삶을 담은 합당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 2014년에 설립된 기독교 기반 요르단교육동맹(AAJ)이 장애아동 교육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 학교가 요르단 교육 개선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이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02장,  빛의 사지들이여  
https://youtu.be/8C-B1Yh4RiE?feature=shared


https://youtu.be/qxVG3mmh1oA?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