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아모스

아모스 6 : 1-14  하나님이 미워하시면 20241211 이스라엘 지도층을 향한 경고 1 화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91moses 2024. 12. 11. 06:36

아모스 6 : 1-14  하나님이 미워하시면 20241211

이스라엘 지도층을 향한 경고
1 화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 집이 그들을 따르는도다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 보고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라 너희가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영토가 너희 영토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하여 포악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게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잡아서 먹고
5 비파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심판 선언
7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힌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깊숙한 곳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더 있느냐 하면 대답하기를 없다 하리니 그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

정의와 공의를 저버린 백성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서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심판 선언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교만과 방탕한 삶을 지적하시며 한 나라를 일으켜 심판 하실 것을 예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광란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칠 것입니다.

👁  8-11절)  자기 백성도 가차 없이 심판하십니다.
  심판으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사람 마저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얼마나 심판이 가혹한지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는 중에 혹시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언급할까봐 두려워할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지만 악과 죄를 간과 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두려움이나 공포가 되지 않도록, 그분의 이름을 존귀케 하는 삶을 삽시다.

  1-7절)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심히 교만하여 폭행을 자행하고 방탕하며 사치스러운 삶을 이어갑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하여도 무시하고, 약자들을 밟아 강탈한 재물로 사치와 향락을 일삼습니다. 주위엔 자신들의 폭력으로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형제들이 있는데 상아로 치장된 침대에서 늦잠을 잔 듯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 진귀한 음식에 탐닉합니다. 이웃을 돌아보지 못하고 내 욕심을 채우기에 분주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우리가 받은 은혜에는 이웃을 향한 책임도 있음을 기억합시다.

  10절)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이 임한 후에야 이스라엘은 비로소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았다면 심판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회개는 빨리, 즉시 해야 합니다. 회개를 미루는 것은 죄를 쌓는 것이니, 그러면 결국 더 큰 징벌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12-14절)  말도 달려야 할 길을 알고, 소를 모는 사람도 갈아야 할 땅을 아는데 북왕국 이스라엘은 정의도 모르고 공의도 모릅니다.
  자신들의 우월함에 취해 하나님을 신뢰할 줄 모르고 방자하고 방탕한 삶을 살아가다가 결국 하나님이 준비하신 한 나라 앗수르에 의해 진멸을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은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겸손히 말씀을 따라 사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어려워서 못하는게 아니라 악해서 못하는 것입니다.

🤎  우리들의 삶의 안정을 재산, 권력, 개인의 성취를 중요시 여기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만일 그렇게 중요시 여기는 재산, 권력, 개인의 성취가 사라지게 된 때도 그것들이 나와 우리에게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하게 할 수 있을까요? 재산, 권력, 개인의 성취가 교만이 되는 어느 순간 우상이 되어져 있고, 나도 모르는 사이 우상숭배자가 되어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의 마음에 어떤 뿌리를 두고 있는가 돌아보게 하옵소서. 물질과 건강을 비롯한 모든 것들은 언젠가 사라지게 되는 신기루들 입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 스스로 교만하여 마음이 든든하다고 여겨 하나님 심판 앞에서도 안일함과 자기기만을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무엇보다 먼저 나를 돌아보고 마음의 뿌리를 유한한 세상의 것들인 재산과 건강과 권력에 두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에 가치를 두고 복음 증거와 이웃 사랑에 눈을 돌릴 수 있게 하옵소서. 자기 기만과 교만은 나를 넘어지게 하는 어리석은 도구들 인 것을 깨닫고, 속히 돌이키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방자하고 방탕한 삶을 떠나 거룩하고 온전한 삶을 살게 하소서.
** 인도네시아 데폭시(市)에 설립된 주안다교회는 인근에 이슬람대학교가 들어서면서 교회 건물 이전을 요구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에 행정청원을 요청한 사안이 잘 받아들여져서 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https://youtu.be/EGHMhMFNNAE?feature=shared


https://youtu.be/zvwd0QNmNF0?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