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예레미야애가 2 : 11-22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20241020 예루살렘의 비애 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91moses 2024. 10. 20. 06:40

예레미야애가 2 : 11-22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20241020

예루살렘의 비애
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12 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도다

거짓 선지자로 인한 큰 멸망
13 딸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까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쳐 줄소냐
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 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 된 예루살렘
15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16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18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시온의 탄원
20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
21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22 주께서 내 두려운 일들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 떼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날에는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나이다 내가 낳아 기르는 아이들을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  선지자는 자녀들이 부모 품에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참상을 보며 슬퍼하는 동시에, 자녀들의 생명을 위해서 하나님께 온 마음을 쏟으며 철저하게 회개하라고 요청합니다.

👁  15-17절)  예루살렘이 처참하게 파괴되고 백성이 이방 땅으로 흩어지며,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된 일은 하나님이 오래전에 경고하신 바였습니다(신 28:15-68).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불순종하는 자에게 저주가 임하리라는 말씀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말씀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말씀에 기록된 경고가 이뤄지지 않을 것처럼 생활하지는 않습니까?

  11-12절)  예루살렘에서 굶주린 어린아이들이 길에서 쓰러지고 꽃다운 자식이 부모의 품에서 굶어 죽습니다.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참상을 보며, 눈물에 짓물렀고 애통함에 창자와 간이 끊어지는 듯합니다. 유다 백성의 마음에서 버릴 수 없고 그들과 자신을 분리할 수 없어서 겪는 비애입니다. 어려움 속에 있는 교회들과 동료 시민들을 보며 나는 선지자의 슬품을 느낍니까?

  13-14절)  예루살렘의 상처는 죄 때문인데, 처음 상처는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짓 선지자들이 상처를 가볍게 여기며 괜찮다고만 하는 바람에(렘 6:14; 8:11) 죄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작던 상처는 결국 치명상이 되었습니다. 죄를 묵인 하는 거짓 복음, 거룩한 삶을 면제해주는 값싼 복음은 내 삶과 공동체에 상처만 키우는 독입니다.

  18-19절)  선지자는 백성에게 철저한 회개를 촉구합니다.
  ‘밤 낮으로’, ‘쉬지 말고’, ‘눈물을 강처럼 흘리고’, ‘물을 쏟듯 주님 앞에 마음을 쏟으며’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그것이 기아에 허덕이는 자녀들을 살리는 길이라고 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참으로 살려서 그들이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면서 살게 하려면, 우리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눈물의 기도와 결연한 삶으로 죄를 도려내야 합니다.

  20-22절)  선지자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시행하신 엄혹한 심판의 상황과 그로 말미암은 참상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이 말은 ‘벌이 충분하니, 이제 회복시켜달라’는 간구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 계획이 ‘평안과 희망의 미래’(렘 29:11)임을 믿고 드린 기도입니다.

🤎  우리 주변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중보자로서 하나님 안에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심판도 구원도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의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엄격한 심판과 우리들의 책임과 악인들의 행동으로 인한 무고한 자들의 고통 받는 삶 조차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바라보며 인정할 수 있게 하옵소서.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고 악인들의 행위로 인한 무고한 자들이 받는 고통을 위해 중보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무고한 고난을 받았던 '욥'의 삶을 되들아보며 그들을 위해 끝까지 우리를 향한 '심판'도 '은혜'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믿고 구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죄의 상처가 커지기 전에, 자녀들의 믿음이 사라지기 전에 철저히 회개하게 하소서.
** 파키스탄에서 24세의 수피안(Sufyan)은 신분증상의 종교를 기독교로 변경해줄 것을 청원했지만 기각당했다. 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들이 종교로 인한 차별을 받거나 핍박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82장,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https://youtu.be/IFva7NUTQLc?feature=shared


https://youtu.be/t1fUF5fF00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