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열왕기 하

열왕기하 8 : 16-29 누구와 연합할 것인가  20240917 유다 왕 여호람 16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

91moses 2024. 9. 17. 06:53

열왕기하 8 : 16-29 누구와 연합할 것인가  20240917

유다 왕 여호람
16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7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동안 통치하니라
18 그가 이스라엘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19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20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21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22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23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4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유다 왕 아하시야
25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믈리의 손녀 이더라
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러라
28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갈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29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 왔더라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  유다 왕 여호람과 아하시야는 결혼 동맹을 맺은 북왕국 오므리 왕조의 영향으로 악의 길을 갑니다. 비록 다윗 언약 아래 멸망하진 않지만 쇠퇴의 길을 향합니다.

👁  18-19절)  우리는 언약을 어기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유다 왕 여호람은 북 이스라엘의 악한 왕이었던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와 결혼했습니다. 이것은 이 후에 이세벨이 북이스라엘에 퍼뜨린 바알 숭배를 유다 땅에까지 들여놓은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 다윗과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길이 참으셨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영생을 얻고 날마다 언약의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자격이나 의로움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신실하심 덕분입니다(창 3:15; 요 3:16; 엡 2:1-10; 딛 3:3-7).

  20-24절) 다윗이 왕이었던 시절, 이스라엘이 에돔을 포함한 여러민족과 싸워 이기고 그들을 속국으로 삼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였고, 그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기 때문입니다(삼하 8:14).
  그러나 여호람은 다윗과 달리 하나님을 떠난 악한 길로 갔기 때문에 에돔이 유다를 배반하여 독립을 꾀했고, 거기에 더하여 립나까지 배반하여 떠났습니다. 신실한 태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면 안정을 누리지만, 하나님을 떠나면 요동하고 쇠퇴합니다. 열왕기의 역사가 이 사실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5-29절)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새로운 왕으로 등극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여호람이 북이스라엘과 동맹 결혼을 통해 우상숭배의 악을 유다에 들여온 것처럼, 아하시야 역시 어머니 아달랴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길로 갑니다. 열왕기 기자가 아하시야의 어머니 이름(아달랴)과 그녀의 가문(오므리, 아합의 집)을 거듭 언급하고 있는 까닭은 악한 세력과의 연합이 가져오는 파급효과가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죄를 가까이 하면서 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들을 가까이 하며, 어떤 매체를 주로 접합니까? 죄와 그릇된 사상에 물들고 있으면서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  하나님!
  나도 모르는 사이, 느끼지도 못하게 제 삶 속에 뿌리내린 영적 암세포들을 돌아 볼 수 있게하옵소서. 마음 속에 자리한 모든 악한 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은혜 덛입게 하옵소서. 하루 빨리 이 모든 죄악된 것들로부터 돌이키게 하옵시고, 진정한 몸과 마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옵소서. 죄악은 전염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죄악으로부터 가장 빨리 돌이킬 수 있는 것은, 회복의 길을 발견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돌이키는 길에 받게될 '금단현상'들까지 넉넉히 감당할 지혜와 권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보시기에 합당한 영혼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문화와 풍습'이라는 허울 안에 놓여진 악한 것들을 분별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베푸신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나누는 복을 누리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신 복을 누리고 나누는 즐건 한가위 명절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악을 멀리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사람들과 연합하게 하소서
** 네팔 남부 테라이(Terail)에서 호주인 7명이 지역 주민을 개종시킨 혐의로 체포된 뒤 추방됐다. 개종에 대한 탄압이 심한 네팔에서 선교사들이 지혜롭게 사역할 수 있게 인도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https://youtu.be/rbGtzrKK5OU?feature=shared


https://youtu.be/JfTKUFqTtcM?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