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예레미야

예레미야 26 : 16-24  예레이야를 변호한 사람들  20240702 예레미야를 변호하는 장로들 16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

91moses 2024. 7. 2. 10:21

예레미야 26 : 16-24  예레이야를 변호한 사람들  20240702

예레미야를 변호하는 장로들
16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일 만한 이유가 없느니라.
17 그러자 그 지방 장로 중 몆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8 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림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시온은 밭 같이 경작지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이 성전의 산은 산당의 숲과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 유다의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언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심히 해롭게 하는 것이니라

우리야 선지자의 죽음
20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곧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라 그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이 성과 이 땅에 경고하여 예언하매
21 여호야김 왕과 그의 모든 용사와 모든 고관이 그의 말을 듣고서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그 말을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22 여호야김 왕이 사람을 애굽으로 보내되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애굽으로 보냈더니
23 그들이 우리야를 애굽에서 연행하여 여호야김 왕에게로 그를 데려오매 왕이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시체를 평민의 묘지에 던지게 하니라

예레미야를 보호한 아히감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  고관과 백성이 나서서 예레미야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미가 선지자의 일을 기억하는 장로들이 거들었고 아히감도 예레미야를 돕습니다.

👁 16절)  죄로 찌들어 있는 예루살렘에 축복과 긍정의 메세지를 선언하는 이들이 선지자로 칭송받던 시대에, 예레미야는 심판을 선포하다가 거짓 선지자로 몰립니다.
  하지만 재판을 주관한 고관들은 '대중의 기대와 부합한 말을 하느냐'가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느냐'로 선지자의 진정성을 판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기대한 것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요.

  17-19절)  장로 몇 명이 나서서 예레미야를 변호합니다.
  예루살렘 성전과 도시의 파괴를 경고하는 예레미야와 똑같이, 과거에도 '예루살렘은 폐허더미가 되고 성전 산은 쑥대밭이 될 것이다' 하고 예언한 선지자가 있었음을 상기시킵니다. 바로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했던 미가입니다(미 3:12). 예레미야를 사형에 처하려는 예루살렘 백성과 달리, 히스기야왕은 미가를 죽이기는 커녕 도리어 겸손히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내리기로 한 재앙을 돌이키시고 앗수르의 침략에서 예루살렘을 지켜주셨습니다. 우리가 두 달간 묵상할 예레미안서에는 거북한 심판의 말씀이 가득하지만, 여기에는 히스기아를 구원하시듯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0-23절) 히스기야왕 때의 미가 선지자와 마찬가지로, 여호야김왕 때 우리야 선지자 역시 예루살렘에 임할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미가의 경고를 듣고 돌이킨 히스기야와 달리, 여호야김은 우리야를 애굽까지 추격하여 붙잡아 죽였습니다. 내 소망과 자존심에 손상을 입히는 말씀을 주실 때  우리야가 아닌 히스기야처럼 반응할 수 있겠습니까?
  
  24절)  예레미야도 우리야처럼 예루살렘의 멸망을 선언했지만 처형당하지 않습니다.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했기 때문입니다. 사반과 아히감은 요시야의 개혁 시대에 몸담았던 이들입니다(왕하 22:3; 렘 40:5). 그들은 여호오야김 시대의 타락하고 부당한 권력의 횡포에 맞서, 선지자의 목소리를 지켜내는 소수의 신실한 백성의 자리를 지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경외심을 잃으면, 말씀에 대한 '순종' 또한 상실하게 됩니다. 육신의 죽음을 영혼의 죽음보다 더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육신을 죽일 수는 있으나 영혼까지 죽일 수 없는 세상적인 것에 가치를 두지 않게 하옵소서. 영과 육신을 함께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내 기대에 따라 좌지우지 되지 않게 하옵시고, 오직 주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덛입혀 주실 것을 구하고 순종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이 시대 꼭 필요한 선지자적 목소리를 보호하고 전하는데 저를 사용해 주소서.
*  타종교에서 개종한 이들은 특별한 영적 경험을 많이 한다. 목회자와 선교사가 개종자들의 영적 체험을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해서 설명하고 더 깊은 차원의 세계관 변화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https://youtu.be/YIhWberCyeI?feature=shared


https://youtu.be/Ii6G0s7yFyE?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