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도행전

사도행전 20 : 28-38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20240615 자신과 양 떼를 위해 삼가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91moses 2024. 6. 15. 06:37

사도행전 20 : 28-38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20240615

자신과 양 떼를 위해 삼가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훈계를 기억하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은혜의 말씀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바울이 보인 모본
33 내가 아무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장로들과의 석별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8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  바울은 자신이 떠난 후 교회 안팎에서 일어날 영적인 공격을 경고하며, 장로들에게 교회와 성도를 보살피는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한 후에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  28-31절)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그들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사명을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바울이 3년 동안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에베소 교회를 섬겼지만, 현재 에베소 교회는 내우외환을 겪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박해자들의 위협에 시달리고, 안으로는 거짓 교사들의 횡포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이런 까닭에 바울은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다'는 말로 힘든 상황에 지쳐 있던 에베소 장로들을 각성시켰을 것입니다. 교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하여 운영됩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을 통해 그 일이 이루어집니다. 소명을 받은 각 사람의 사명을 향한 헌신과 노력이 쌓일 때 교회는 든든하게 지어져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을 기억합시다.

  32절)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떠나면서 에베소 장로들을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맡깁니다.
  안팎의 영적 공격 속에 직면한 교회가 굳게 잡을 기둥은 오직 말씀입니다. 거룩함을 잃어가는 교회가 회복할 길은 말씀에 기대어 지도를 받는 것 외에 없습니다. '좌우에 날 선 칼처럼(히 4:12) 말씀은 우리 모든 환부를 도려내서 새살이 돋게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밀고 들어오는 문제 때문에 삶이 어렵다고 느켜질 때, 가장 확실한 처방은 말씀 앞에 서는 일임을 잊지 맙시다.

  36-38절)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바울과 에베소 장로들은 눈물로 서로 위로하며 함께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르는 삶은 세상을 등지는 외로움과 고독함이 예비된 일입니다. 그렇기에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큰 위로와 지지를 건네는 더 없이 아름다운 동역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떠나 있던 때에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았습니다(엡 1:16). 기도는 함께 있을 때든지 떠나 있을 때든지 서로를 묶어주는 영혼의 고리입니다. 오늘 내가 기도로 동역하며 손을 잡아주어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  바울은 에베소에서 행했던 본인의 최선을 기억하라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역활과 최선이 그들에게 있음을 말합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삶에는 늘 영적 전쟁이 따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있어 영적인 분별력으로 그들을 구별하여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의지할 것은 '오직 말씀' 뿐이라고 권면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낮다고 가르치신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역활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 한다, 하지만 열정보다 주님을 향한 온전한 방향성을 붙들게 하옵소서. 가장 확실한 처방은 말씀 앞에 서는 것 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은 '세상을 등지고 고독함이 예비' 된 일인 것을 깨닫고, 동역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큰 위로와 지지를 건네는 것임을 상기하고, 주님 안에 한 형제자매 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서워져 가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부르신 사람들과 교회를 함께 세우며, 기도로 동역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 학령기 여성 80%가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프간에서 온라인 학습을 통한 여성 교육이 늘고 있다. 이들이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하루속히 아프간 사회의 빗장이 풀어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08장,  내 주의 나라
https://youtu.be/_MZaNarvU0k?feature=shared


https://youtu.be/So-RwN966Ro?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