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도행전

사도행전 13 : 13-31 마가의 이탈과 바울의 전진 20240529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다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

91moses 2024. 5. 29. 06:22

사도행전 13 : 13-31 마가의 이탈과 바울의 전진 20240529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다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바울이 발언 기회를 얻다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구약의 약속을 완성하신 예수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현현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실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찿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 요한이 선교 여행을 포기하고 돌아가 버리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 회당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하나님의 약속을 전합니다.

👁  17-31절)  족장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출애굽과 광야 여정, 기나안 땅 정복과 사사들의 통치, 사울을 세워 시작한 왕정까지의 역사를 진행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통치에서 희미하게 나타난 그 나라를 그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선명하게 성취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를 몰라보고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살리시고 구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구원은 그 나라의 백성이 되는 일이고, 그 예수님의 통치에 복종하는 자의 것입니다.

  13절) 버가에 이르자 바울과 바나바를 돕던 요한(마가)이 선교를 중단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이후 바울이 선교여행에 그를 다시 합류시키기를 반대하는 것을 볼 때(15 :37-39), 타우루스 산을 넘어 행군하는 여정을 앞두고 지레 부담을 느끼고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교를 향한 열정도 좋지만 준비되지 않은 채 합류하면 동역자들과 사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14절)  요한은 떠났지만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은 계속됩니다.
  남부 갈라디아 고원 지역에서의 바울은 '육체의 약함'(갈 4:13)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이지만, 그는 강도가 자주 출몰하는(고후 11:26) 타우루스 산을 넘어 버가에서 북쪽으로 160킬로미터 떨어진 버시디아 안디옥을 향해 거침 없이 전진합니다.이렇듯 성령은 우리를 꽃길로만 인도하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적인 연약함, 숱한 변수, 절망적인 환경과 기꺼이 맞서게 하시는 분입니다.

  14-16절)  비시디아 안디옥은 이방 지역이지만 유대인이 모이는 회당이 있었는데, 바울은 안식일에 그곳을 찾습니다.
  바울이 랍비임을 알아본 회중들이 설교를 권하자 바울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할 곳이면 어디든 가는 순종의 사람이자, 전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일꾼이었습니다. 우리가 전도하지 못하는 것은 바울과 달리 순종하지 못할 핑계가 많고, 삶의 중심에 복음을 두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선교여행에 동행하던 마가는 중도에서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그럼에도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까지 선교여행을 강행합니다. 선교여행은 의욕과 열정이 아닌 먼저 준비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일정은 먼저 그들에게 익숙한 유대인들의 회당을 찾아 복음을 전합니다. 유대인들과 개종한 이방인들에게, 그들이 전하는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이었습니다. 이로인해 이방 땅에까지 '예수는 그리스도' 되신 것을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 할 지라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힘입어 삶으로 예수님을 증거 할 수 있는 증인으로 세우시고 나아가게 하실 때, 아멘으로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향기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기회 얻을 때마다 복음을 증언할 만큼 담대함을 주시고 전할 말을 잘 준비하게 하소서.
* 코로나 이후 호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42만 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호주에서 복음을 접하고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5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https://youtu.be/0aQ7CcMQT68?feature=shared


https://youtu.be/htAbyYXmsjA?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