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 : 14-36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 20240504
현상 설명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부활하신 예수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썪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승천하여 성령을 보내신 예수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주와 그리스도이신 예수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 베드로는 다른 나라 말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현상이 성령의 오심으로 비롯되었음을 알려주고, 사람들이 죽였으나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셨다고 증언합니다.
👁 전체) 성령으로 충만한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과 다윗의 시편을 인용하여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님의 오심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성령께서 오시면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증언할 것이며(요 15:26) 성령께서 할 말을 가르치실 것이라는(눅 12:12) 예수님의 약속대로 였습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하시는 중요하고 주된 사역은 말씀을 깨닫게 하는 일과 예수님을 깊이 알게 하는 일입니다.
14-21절) 요엘은 하나님이 성령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주시면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해져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선포할 것이며, 그때부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 대대적인 영적 추수의 시대가 열릴 거라고 예언했습니다(욜 2:28-32). 베드로는 제자들이 각기 다른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현상이 바로 이 예언의 성취임을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오순절에 인종, 계층,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는 시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여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는 시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 선교의 시대를 여셨습니다.
22-36절)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하늘로 올리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히셨고,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성령을 받아 우리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임을 확증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어 언약을 성취하고 새 시대를 여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우신 그리스도(메시아)이며, 우리가 믿고 경배해야 할 주님입니다.
23-24,32-33,36절) 사람들은 잔인하게 예수님을 죽였지만, 그래서 다 끝 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셔서 성령을 부어주려던 계획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살인과 폭력이 여전하지만, 하나님은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가십니다.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이 인간의 패역함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실 것입니다.
🤎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백했으나, 예수님을 온전히 알지 못했던 탓에 '사탄아 물러가라', '네가 오늘 닭이 울기 전에 3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였던 연약한 베드로의 믿음.
그 위에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을 직접 경험하였고, 예수님의 약속하셨던 '성령강림'을 체험한 베드로가 변화된 모습으로, 담대히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을 선포합니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가장 큰 증거는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일'은 '인종, 계층, 나이, 성별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는 시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여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는 시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 선교의 시대를 여신 것입니다.
주님!
내 능력과 힘으로 볼 수도, 알 수도, 느낄 수도 없던 '하나님의 크신 뜻'을 예수님께서 친히 하나님에게 받으시고, 부어 주신 '성령님'을 온전히 내 안에 내주 하실 수 있도록 나를 비워 맞이하게 하옵소서.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주와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도록 변화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나라의 작은 일군으로 '또 하나의 열매' 맺는 복을 누리게 하옵시고, 이웃과 나라와 민족과 세상을 향해 외칠 수 있게 하옵소서. 내가 먼저 변화 받을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으로 높임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자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소서
* 오픈도어즈 세계감시목록에서 북한, 소말리아,리비아, 에리트레아, 에멘이 1-5위를 차지했다. 박해와 핍박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95장,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https://youtu.be/lg2in1Mjz7Y?feature=shared
https://youtu.be/2S0bEVnKhrM?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