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2 : 20-32 이 모든 말을 듣고 지키라 20240126
고기는 먹되 피는 먹지 말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언제나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언제나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으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제물의 피는 제단 위에 부으라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27 네가 번제물을 드릴 때에는 그 고기와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드릴 것이요 네 제물의 피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지니라
28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가나안의 자취를 밟지 말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게 하실 때에
30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께서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들의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이 명령을 가감하지 말라
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 하나님이 주셔서 차지하게 하실 그 땅 사람들의 자취를 밟지 말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말을 듣고 지키라고 하십니다.
👁 20-28절) 광야 시기에는 모든 짐승을 회막 앞에서 잡도록 하셨으나(레 17:3-6), 가나안 땅에 들어가 흩어져 살 때를 대비하여 짐승을 거주지에서 잡도록 허용하십니다.
다만 하나님께 속한 생명을 상징하는 피는 먹지 말고 땅에 쏟으라 하십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각자의 거처에서 성숙하고 책임 있는 삶으로 하나님의 배려에 응답해야 합니다. 택하신 장소이든 아니든,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까?
29절) 이스라엘의 힘과 능으로는 가나안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땅이 이스라엘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모든 일과 전쟁의 결과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밝히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치 못하심은 없습니다(눅1:37). 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냅시다.
23-25절) 하나님의 허락에는 금지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각 성에서 먹을 수 있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고기와 피를 함께 먹을 수 없었습니다. 피는 생명을 뜻하기에 먹지 않고 물처럼 쏟아야 했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그들과 자손이 복 받는 길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어디까지 듣고 따르고 있습니까? 달게 들리고 유익이 될 듯한 말씀만을 따르지 말고, 피곤하고 힘들어 보여도 세세한 부분까지 새겨 듣고 따르는 순수한 충성이 필요합니다.
30-32절) 이스라엘 백성 앞에 놓인 두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과 그들 앞에서 쫓겨난 가나안 사람들의 자취를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의 부요함과 안락함에 도취되어 그들처럼 살려하고 그들의 신을 알아보려 한다면 결국 그들과 같은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의 번영과 성공을 위해 하나님이 꺼리시는 가증한 일도 일삼았던 이들의 마침이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었음을 기억하며 스스로 삼가고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 백성의 영원한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고기를 먹기 위해 잡을 때는, 성전이 멀 경우 있는 곳에서 마음껏 잡아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그 피는 생명을 뜻하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없고, 반드시 먹지 않고 땅에 쏟아야 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허락에는 금지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자유 속에도 한계가 있음을 기억하고, 한계없는 자유는 방종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달콤한 말씀만 선택하여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금지의 명령에도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말씀이 기준이 되어 스스로 한계를 정해야 합니다. 나의 이득을 위해 한계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절제해야 합니다.
부요함과 안락함에 취해 하나님의 사랑과 지비와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몸 단장 할 수 있도록 도우심으로, 날마다 거듭 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생명으로 여기고 믿음으로 따라가게 하소서
* 에티오피아 암하라주(州)에서도 정부군과 민병대 간의 전투가 발생했다. 티그레이 분쟁과 같은 비극으로 확대되지 않고, 정부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분쟁을 해소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https://youtu.be/kZyqG7oC94I?feature=shared
https://youtu.be/tWgcayDXcx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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