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6 : 1-16 다민족 다계층 공동체 2023629

로마서 16 : 1-16  다민족 다계층 공동체 2023629

뵈뵈에 대한 추천
1 내가 겐그리아 교회에 있는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문안해야 하는 사람들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안에서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볼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울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림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 이 편지를 로마로 보내는 일에 겐그리아 교회의 뵈뵈라는 여성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로마 교회에 있는 26명 성도들과 다섯 개의 가정교회에 문안을 보냅니다.

👁 전체) 사도는 26명의 로마 교인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은유적으로 언급한 두 곳(14,15절)을 포함한 다섯 개의 가정 교회를 언급합니다.
  로마 제국의 수도에 있는 도시답게 이 교회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섞여있고, 남자와 여자의 이름도 섞여 있습니다. 노예들과 자유인들의 이름도 같이 나오고, 아리스도볼로와 나깃수처럼 경제-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들도 나옵니다. 로마 교회는 다인종, 다민족, 다계층 공동체였습니다. 세상은 차별과 배제의 장벽을 헐고 하나가 되는 곳입니다. 우리 공동체가 하나 되는 데 걸림돌이 될 만한 것은 무엇입니까?

  1-2절)  이 편지를 로마 교회에 전달하는 사람은 사도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가 믿고 맡길 만한, 신실하고 역량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도는 그 역활을 여자 성도인 뵈뵈에게 맡깁니다. 그녀는 겐그리아 교회의 지도자(일꾼, 집사)였을 것입니다. 사도도, 겐그리아 교회도 성별에 메이지 않았습니다. 은사에 따라 여성도 지도자가 될 수 있었고, 사도의 대리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3-4절)  낯익은 이름이 등장합니다.
  로마에 살다가 글라우디어 황제가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할 땨 고린도로 왔다가 거기서 사도를 만나 복음을접한 브리스가와 아굴라입니다(행 18:1-3). 그 후 그들은 사도와 동역하다가 함께 에베소로 가서 아볼로를 가르쳤습니다(행 18:24-26). 사도가 그들을 가리켜 자기 목을 내놓았다고 할 만큼 헌신했습니다. 사도의 소중한 동역자일 뿐만 아니라 참으로 소중한 복음의 일꾼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이 복음을 위한 우리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하지 않습니까?

  16절)  사도는 로마의 가정 교회와 성도 간의 문안을 권하고, 또 그가 알고 있는 교회들의 안부를 로마 교회에 전달합니다.
  이로써 사도는 예수 안에서 국가와 지역을 넘어 우주적인 한 교회로 존재하도록 가교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 교회를 사랑하되 하나님 나라의 전체 지형을 살피면서 기도해 주십시요.  

💚 신실한 복음의 일꾼들을 한 사람씩 문안하게 합니다.
   주 안에서 복음으로 하나된 다양한 사람들을 서로 인정하고 문안하며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함께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성도들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서로의 필요에 따라 채워가는 귀중한 복음의 공동체를 세워가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아름답게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 아메리카 대륙의 고질적인 문제인 마약 및 이와 연계된 범조조직의 힘이 약화되고, 마약 중독을 예방하는 일에 교회가 앞장 서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75장,  인류는 하나 되게
https://youtu.be/aK12c4E_l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