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로마서

로마서 11 : 13-24 인자하시고 준엄하신 하나님 20230619

91moses 2023. 6. 19. 07:14

로마서 11 : 13-24  인자하시고 준엄하신 하나님 20230619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설명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미래
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이방인을 향한 경고와 유대인 향한 권면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얙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니 유대인을 향한 계획을 바꾸지 않으십니다. 또한 준엄하셔서 유대인들도 아끼지 않으셨으니 이방인들도 우쭐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  19-22절)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또한 준엄하십니다.
  이방인의 구원은 하나님의 인자하심 덕분이고, 유대인이 꺾인 것은 하나님의 준엄하심 때문이었습니다. 그 인자하심으로 믿는 유대인들을 언제든 받아 주실 것이고, 그 준엄하심으로 이방인들도 불순종하면 꺾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유대인이 꺾이고 그 자리에 접붙임 받은 일로 이방인은 높은 마음을 품을 수 없고 오히려 두려워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을 향해 우쭐댈 수 없고, 구원받았다는 생각으로 나태할 수 없습니다.

  23-24절)  인자하신 하나님은 유대인을 향한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유대인이 불신의 자리에서 나오면 다시 참감람나무(하나님 나라)에 접붙임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이방인들에게 이루어진 일인데 유대인들에게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더군다나 능하신 창조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13-16절)  하나님이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은 유대인의 구원입니다.
  사도는 그들이 넘어져 이방인이 하나님 나라로 풍성하게 들어왔다면, 유대인마저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충만한 일이 되겠느냐고 합니다. 유대인의 구원은 죽었다 부활한 것 같은 새 창조 사건이 될 것입니다. 첫 열매의 곡식 가루(믿는 유대인)가 거룩하니 나머지 열매로 만든 떡덩이(믿지 않는 유대인)도 거룩해질 것이고, 뿌리(언약의 족장)가 거룩하니 가지(믿지 않는 유대인)도 언젠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17-18절)  이방인들이 돌감람나무라면 유대인들은 참감람나무입니다.
  유대인들이 꺾이는 것은 이방인들이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아 뿌리의 진얙을 함께 받아 자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가지들은 마치 자신들이 잘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처럼 우쭐해서는 안 됩니다. 뿌리(언약의 족장들)가 없었으면 이방인들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내 신앙이 있기까지 주께서 사용하신 사람과 교회와 단체를 생각하셔서 감사합시다.

💚  구원은 내 노력이 아닌, 은혜로 주어진 것이자 받은 것입니다.
  구원이 이방인이었던 내게 이르게 된 것은 택함받은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거절하여 구원에서 멀어진 것 때문입니다. 구원과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 이방인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대속자 되신 것을 '믿음'으로 구원받게된 것을 보이심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 크신 계획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구원 받은 우리들에게 '겸손과 감사'를 요구하십니다. 또한 복음에 빗진 자로, '사명'을 주시고 믿지 않는 이웃을 향해 또 하나의 열매를 요구하십니다. 나는 누구를 통해 예수님께 인도되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전하게 하십니다.
주님 사랑에 겸손과 감사가 넘치는 하루되게 하오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은혜로 참감람나무에 접붙혔으니, 두렵고 떨림으로 이 구원을 이루어가겠습니다.
* 인권과 자유를 향해 시위하고 있는 이란 국민들이 더 이상 희생되지 않고, 무고하게 체포된 사람들이 정당한 재판을 거쳐 하루속히 석방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273장, 나 주늘 멀리 떠났다
https://youtu.be/5JQGDezSeXc

https://youtu.be/zvCo7Qg7o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