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민수기

민수기 4 : 34-49  레위인 인구 조사 결과 20230107

91moses 2023. 1. 7. 07:20

민수기 4 : 34-49  레위인 인구 조사 결과 20230107

고핫 자손 중 회막 봉사자의 수
34 모세와 아론의 회중의 지도자들이 고핫 자손들을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계수하니
35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
36 곧 그 종족대로 계수된 진가 이천칠백오십 명이니
37 이는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회막에서 종사하는 고핫인의 모든 종족 중 계수된 자이니라

게르손 자손 중 회막 봉사자의 수
38 게르손 자손 중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는
39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에 참여하여 일할 만한 모든 자라
40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는 이천육백삼십 명이니
41 이는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회막에서 종사하는 게르손 자손의 모든 종족 중 계수된 자니라

므라리 자손 중 회막 봉사자의 수
42 므라리 자손 종족 중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는
43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라
44 그 종족을 따라 계수된 자는 삼천이백 명이니
45 이는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므라리 자손들의 종족 중 계수된 자니라

회막 봉사자의 총수
46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레위인을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다 계수하니
47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와 메는 일에 참여하여 일할 만한 모든 자
48 곧 그 계수된 자는 팔천오백팔십 명이라
49 그들이 할 일과 짐을 메는 일을 따라 모세에게 계수되었으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이 계수 되었더라

👀 레위 자손 중에 회막에서 봉사할 사람들이 종족과 가문별로 계수되고 그 총계가 보고됩니다. 이로써 1장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인구조사가 마무리됩니다.

👁 34절)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수행할 때, 신실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세와 아론도 회막에서 봉사할 레위인을 계수하는 일을 '회중의 지도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크고 많은 일들을 혼자 하다 보면 자기가 소진될 뿐만 아니라 결국 공동체 전체의 힘을 약하게 합니다. 하지만 충성된 사람들에게 같이 하자고 부탁하면, 그들과 함께 더 큰 일을 힘차게 해낼 수 있습니다(참조. 딤후2:2). 혼자 감당하느라 지친 일이 있는지 살펴보고, 동역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봅시다.

  35,39,43,47절)  일을 맡길 때 기꺼이 그리고 충분히 감담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
  20세 이상이면 싸움에 나갈 수 있는 것과 달리, 회막에서 봉사하는 사람은 30세에 시작해서 50세면 은퇴해야 했습니다. 회막의 직무를 감당하려면 정신적인 성숙함과 육체의 강건함이 동시에 요구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일을 맡길 땐, 역량이 충분한지, 그 일을 맡는 게 도리어 그에게 독이 되는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살펴보고 맡겨야 합니다(참조. 딤전 3:5,6). 적합한 직무를 맡으면, 자신도 성장할뿐만 아니라 그 일을 통해 공동체도 든든히서갈 것입니다.

  37,41,45,49절)  자기 생각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가나안으로 행군하기에 앞서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든 일을 수행하자, 이스라엘은 아무런 차질 없이 종교, 군사, 행정 체계를 갖춘 국가로 탈바꿈했습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고 불퉁거리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더욱 선명해집니다. 내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시키는 한 해를 보냅시다.

  49절)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대충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꼼꼼히 해야합니다.
  모세와 아론과 지휘관들은 회막에서 봉사할 레위인을 계수할 때, 각 사람에게 할 일은 무엇이고 운반할 짐은 무엇인지 일일이 일러 주며 명부에 올렸습니다. 번거롭고 지루하더라도 하나하나 점검하여 확실하게 하는 태도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고 공동체를 향한 사랑입니다.


  성막을 섬길 레위인들의 수를 계수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각각의 임무를 지정해 줌으로 성막 이동에 따른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우리가 택한 것이 아니요, 각자에게 공동체를 위해 주어진 사명으로 이를 따르고 순종함으로 몸된 공동체가 각기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한 몸이 되어갑니다. 나는 발보다 손이 되고 싶은데 왜? 발이야! 하는 불평과 불만은 지체를 파괴하는 시점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과 사귐이 있는 자녀로 '먼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말씀하신 것에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제자로 먼저 섬길 수 있게 하심은, 나로 하여금 내게 붙여주신 또 다른 제자를 찿아 섬기길 수 있게 하신 것임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에 동참할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겸손한 마음으로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 나이지리아 타라바주로 확대되고 있는 이슬람 태러 집단의 기독교 신자 공격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대처하며 기독교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성도들이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에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https://youtu.be/uZRK48vIyBk


https://youtu.be/Od2q8U6oy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