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일서

요한일서 4 : 11-21 마땅한 사랑 20221225

91moses 2022. 12. 25. 06:45

요한일서 4 : 11-21 마땅한 사랑 20221225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님에 대한 바른 앎과 하나님의 내주하심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심판의 두려움을 쫓아내는 온전한 사랑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형제 사랑으로 증명되는 하나님 사랑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12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 사랑의 삶과 예수님에 대한 바른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이 내주하시며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사랑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진정성이 증명됩니다.

👁 11-13,19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요한서신과 바울서신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보이지 않는 영적이고 정신적인 영역으로만 한정하지 않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에 대한 반응은,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셔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성탄의 주일, 아들마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내가 더욱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14-16절)  사도 요한은 이 땅에 아기 예수로 오셔서 사람으로 커 가신 하나님의 아들을 보았고, 그분이 몸으로 살아내신 삶과 몸을 찢어 이루신 구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요한일서의 적그리스도(거짓교사)가 주장하는 정신이나 지식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 이상입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행동할 때, 예수님이 몸으로 이루신 사랑이 우리를 통해 재현되고 시인됩니다.

  17-18절  실천하는 사랑은 우리에게서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몰아내고, 우리를 담대하게 합니다.
    사랑으로 시작했다면 위협과 고난 앞에서 인내할 수 있고, 실패와 오해 앞에서도 넘어지지 않으며, 찬사와 환호가 없더라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신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하고 담대해집니다.

  20,21절)  눈에 보이는 형제자매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건 거짓입니다.
  사랑을 실천으로 옮기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정신과 태도만큼은 진심이라고 둘러대는 건 요한일서 때의 이단과 다를 게 없는 가식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며(5:3), 모든 계명은 이웃 사랑의 '한 말씀'(갈 5:14)에 다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사랑'의 근본되심을 밝히 드러내 보이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라 칭함 받은 성도는 값없이 거져 받은 사랑을 이웃에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또 하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전하는 사명자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 오신 예수님의 탄신을 맞는 '성탄 주일'입니다. 먼저 택함 받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이웃을 향해 그 사랑을 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은 허다한 불평, 불만과 함께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넉넉히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이루신 예수님의 삶을 깨닫고 본받는 삶을 살아낼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Merry Christmas
  여호와 샬롬 ~

# 성탄의 주일, 몸으로 오셔서 시작된 그 사랑을 내 몸을 움직여 따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WHO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전파의 빠른 확신으로 인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각국이 경각심을 갖고 예방과 방역을 철저히 해 세계 적 확산이 일어나지  않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11장, 내 너를 위하여
https://youtu.be/Ay2vm6I8pZY


https://youtu.be/wgZfq6dI0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