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 : 15-28 그 누림이 영원하리라 20221116

다니엘 7 : 15-28 그 누림이 영원하리라  20221116

이상에 대한 개괄적 해석
15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머리 속의 환상이 나를 번민하게 한지라
16 내가 그 곁에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 주며 이르되
17 그 네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18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이상에 대한 추가적 묘사
19 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
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이상에 대한 상세한 해석
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24 그 열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다니엘의 반응
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에 번민하였으며 내 얼굴빛이 변하였으나 내가이 일을 마음에 간직 하였느니라

👀 네 짐승의 환상의 핵심은 성도가 포악하고 불경한 권력자들에게 고초를 겪겠지만, 결국 이기고 나라를 차지하여 영원히 누린다는 것입니다.

👁  18,22,26,27 절)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를 박해하던 오만방자한 뿔을 멸하시고, 그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고난당하던 성도에게 주심으로 성도의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25절)동안 지속된 인고의 시간이 끝나고 '영원한 누림'이 시작될 것입니다. 짐승과 뿔이 활개 치는 기간은 정해져 있으며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 나라를 얻으신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는 기간은 영원 할 것입니다(계20:6). 그러니 잠시 편하게 살기 위해 포악한 짐승과 불경한 뿔에게 굴복하지 맙시다. 우리의 억울함을 영원한 누림으로 갚아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앙의 절개를 지킵시다.

  15,16절)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거나 그 말씀이 오늘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없을 때, 깨닫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십니다.
  다니엘 역시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지만, '진상을 물어'  그 해석을 배웠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다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할지 막막할 때, 단념하지 말고 지혜의 영이신 성령님께 진상을 물으며 더 깊이 생각해 봅시다.

  19-21,23-25,28절)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로서 거룩하게 살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입니다.
  앞선 세 짐승보다 넷째 짐승은 훨씬 강하고 잔인하고 파괴적이며, 거기서 나중에 솟아난 한 뿔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거스를 것이며 노골적이고 대대적으로 성도를 박해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온 세상을 영원히 자기의 법 아래에 두려 할 것입니다. 이 시기를 사는 성도가 겪을 고통이 얼마나 큰지, 최종 승리의 약속을 들은 다니엘도 근심으로 얼굴빛이 변할 정도였습니다. 성도의 삶은 고통스럽습니다(딤후 3:1). 온유한 마음으로 긍휼을 베풀고 마음을 청결하게 지키며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면 가난, 애통, 의를 향한 주림과 목마름, 박해와 모함이 닥쳐오기 때문입니다(마5:3-10). 그러나 그 고통은 우리가 짐승과 뿔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까지, 고난은 성도에게 정체성이자 복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괴롭게 하고 고난에 빠뜨릴 세상 나라를 심판하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의 고난에 짓눌려 세상에 동화 되지 않도록 지키시고 보호 하실 것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심판의 때, 두려고 떨리는 세상 나라의 멸망과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열릴 것을 믿음으로, 지금의 환난과 핍박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짐승과 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과 함께 세상의 고난과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넉넉히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고 구하는 소망으로 가득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영원한 누림'을 소망하며 오늘의 고통을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남수단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불안정에 시달리는데, 식량을 지급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남수단에 식량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금이 모이고 식량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https://youtu.be/-EJSmSNuMW0

https://youtu.be/mnJ-waWER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