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에베소서

에베소서 1 : 1~6 복 주실 계획  20220901

91moses 2022. 9. 1. 04:41

에베소서 1 : 1~6 복 주실 계획  2022090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서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 로마서와 더불어 바울 서신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에베소서는 하나님의 영광 스러운 계획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우리에게 '복 주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  하나님은 삼위로 존재하시지만(3,7,13절), 이 세상에 경륜을 펼치실 때는 언제나 함께 일하십니다.
  세상을 창조 하실 때, 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실 때, 교회를 세우실 때, 교회가 참다운 교회가 되도록 할 때도 항상 함께하십니다. 교회는 삼위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기관이며,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교회의 영광입니다.

  박해자 바울을 사도 삼으신 것이나 죄인인 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 모두 하나님이 계획하고 이루신 일입니다.
  뜻을 정하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애정과 열정이 오늘 나를 있게 했습니다.나의 존재와 구원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고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의 결과입니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내 삶은 하나님이 거룩한 목적을 두고 시작한 복된 인생 임을 잊지  맙시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이고, 성도는 '그리스도안에' 있으며, 은혜와 평강도 '그리스도에게서' 흘러나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에 동참하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누립니다. 그리스도를 빼고서는 우리 삶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이자 나의 전부가 아니라면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성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응답해야 할 '신실한 자들' 입니다.
  신실함은 은혜에 대한 응답이며, 환경이 어떠하든 변함없이 주님을 믿고 섬기며 사랑하는 것이고(6:24), 신앙 고백을 허울 좋은 말이 아닌 삶으로 풀어 내는 것입니다. 성도의 거룩함은 세상을 벗어나는 것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신실함을 지키는데서 나타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복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이 땅이 줄 수 없는 영적 복이고, 잠시 있다가 사라질 땅의 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복입니다. 구원을 위한 예정과 선택은 복이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복입니다. 땅의 복만 구하는 것이 문제이지 하늘의 복을 구하는 기복(祈福)은 마땅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 삶 속에서 일하시고 계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세우신 우리를 향하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예수님'을 값없이 거져 보내 주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십니다.
  바로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 '삶'속에 동행하시고 일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거져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거룩한 삶으로 찬양 드릴 수 있도록 구별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아, 주님 안에서 더욱 풍성하고 강건함의 복을 누리게 하실,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축복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48fDH6XXX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