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3 : 1~18 게으름에 대한 경고 20220831
1 끝을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 바울은 '박해'와 '재림에 관한 오해'에 이어 '게으름의 문제'를 다룹니다. 게으른 자들은 조용히 일하며 자기 양식을 먹어야 하고, 이들이 돌이키지 않으면 공동체가 권면해야 합니다.
👁 3-5절) 신실하신 분이기에 언제나 위태로운 우리를 굳세게 하시고, 악한 세력의 위협과 죄의 유혹 앞에 연약한 우리를 지키십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으시고 우리가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인내하는 사람이 되도록 훈련하고 이끄십니다.
바울은 이런 하나님을 믿는 시선으로 데살로니가 교회를 바라보았기에 어려운 일도 그들이 잘 따르리라 확신하며 명령할 수 있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서 우리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성숙하고 강인해 집니다.
1-2절)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도 많은 선교사가 척박한 환경에서 때로는 무시당하고 때로는 위협받으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전선에 있는 그들에게 기도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선교사들이 부당하고 악한 세력에게 해를 당하지 않도록, 그들을 통해 복음이 거침없이 질주하며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도록 기도합시다.
6.14,15절) 누군가 말씀에 불순종하고 공동체에 폐를 끼치면, 적절히 징계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공개적으로 그의 죄를 지적할 수도 있고, 모임과 교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를 원수로 여겨선 안 됩니다. 그는 여전히 우리의 형체 자매입니다.
7-9절)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자기의 권리보다 말씀을 듣는 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그 대가를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고전9:7-14), 바울은 그 권리를 포기한 채 다른 일을 하며 수입을 얻었습니다. 바울이 교회로부터 사례를 받았다면, 일하지 않고 공동체의 호싀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의 게으름이 더 심해졌을 것입니다.
10-12절) 데살로니가 교인 중 일부는 일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착각이나 노동을 하찮게 여기는 그릇된 생각 때문에 그랬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생계 부담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고는 남는 시간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교회에 문제만 일으켰습니다. 이에 바울은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며, 일상에서부터 성실하게 살아가라고 엄중히 명했습니다.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며 신실하기를 바라십니다.
재림 예수님으로 인해 곧 있을 심판의 때라 생각하며 게으르게 행동하는 이들에게, 지금은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모습으로 기대와 소망을 갇으라 하십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 처럼 기름을 예비 하라 이르십니다.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 권면하십니다. 재림의 때와 시는 하나님 외 아무도 알지 못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재림의 그 날까지 맡겨진 일에 성실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무질서한 자들을 권면하며, 복음의 중심된, 기도와 말씀으로 단장하는 아름다운 신부 되게 하시옵소서. 나부터 말씀에 순종하며,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부지런히 수고하여 일상을 부요하게,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는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난민으로 도피 중인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환될 경우 생명과 자유가 위협받는다. 난민으로 탈출한 이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생명과 인권을 보호 받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52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https://youtu.be/z1RotTOZpbk
https://youtu.be/Y8tE7Xqc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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