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 : 1~12 시련 속에서 피어난 신앙 20220829
인사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운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믿음과 사랑과 인내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비는 기도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 데살로니가 교회는 박해를 당하면서도 시련을 잘 견디고 있었고, 그들의 믿음과 사랑은 더욱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설명하며 그들을 격려합니다.
👁 1,2절) 환난을 당하는 성도에게 든든한 품이 되어 주시고, 은혜와 평화를 공급하십니다.
겉으로 보면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박해를 받고 있었지만, 실상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평화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그곳은 하나님의 품이고, 우리가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거기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깃듭니다. 현실이 까마득할수록,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품에 우리를 안고 계시는 하나님을 떠올립시다.
5-10절)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고난을 겪은 사람에게는 최종적인 영광과 안식을 안겨 주시고 하나님과 복음을 거부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에서 영원히 쫓겨나는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시대정신이 주도하는 사회에 살면서도, 거기에 동화되거나 굴복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게 살아갑시다. 명예보다 정직을, 돈보다 생명을, 전쟁보다 평화를, 독점보다 나눔을, 경쟁보다 공존과 상생을 선택합시다.
11,12절) 우리를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존재로 빚으심으로,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가 영광을 받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도 영광스러운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하십니다.
내가 선한 뜻을 품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능력으로 이루시는 일입니다. 나의 변화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3,4절) 시련 속에서 신앙이 더욱 성숙해지고 풍성해집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복음을 따라 살면서 박해를 받았지만, 하나님께 더욱 충성했으며 서로 더 풍성히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낳은 결과였기에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충성이 맺은 열매였기에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자랑했습니다. 시련, 역경, 고난은 우리의 신앙을 시들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의 신실함은 시련의 땅에서도 믿음과 사랑과 인내(소망)를 꽃피웁니다.
👉 성도는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약속의 주님만 바라보고, 하늘에 소망을 두며 인내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같지 않으셔서 결단코 약속을 변괘치 않으시므로, 주신 말씀에 소망을 갖고, 인내하며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며, 쓰러지지 않게 하실 것을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인한 고난은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함이 아니요, 자라게 하려하심이며, 고난의 뒤안길에 감춰진 소망을 바라게 하심 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와 결실의 9월을 맞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복된 날들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약속된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 좁고 협착한 길로 가게 하소서.
* 아프가니스탄은 언론 통제, 언론인 감시와 탄압을 중단하고 언론 자유를 보장하며, 국제 사회가 지속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감시하고 압박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
https://youtu.be/hZ9oUbrT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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