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2 : 1~16 유모처럼 아비처럼 20220824
고난 중에 복음을 전한 지도자들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복음 증거할 때의 태도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성도들을 향한 태도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지도자들이 보인 모범의 예들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이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고난에 동참한 성도들의 삶에 감사하여 기도함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은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 목숨까지 바치는 모성애로 자녀를 돌보는 유모처럼, 엄히 꾸중하는 아비처럼, 바울은 교인들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뜻에 합당하게 살도록 돌보았습니다.
👁 1,2절) 바울 일행의 데살로니가 방문이 값진 이유는, 직전에 방문한 도시인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고도(행 16 : 12~40) 보기나 철수 없이 다음 선교지의 문을 두드려 담대히 싸움을 마주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모욕과 환난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3-12절)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아첨이나 탐심 없이, 오직 자신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오직 그분만 기쁘게 하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유모처럼 온유하게 섬기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죽기까지 사랑했습니다.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직접 생계를 꾸려 가면서 밤낮 가리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아버지의 마음으로 권면하고 꾸중하기도 했습니다. 종교 장사꾼들과는 판이한 삶,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룩하고 떳떳하고 흠잡을 데 없는 삶이었습니다. 왜 전도가 되지 않는지 묻기 전에 왜 바울과 같은 전도자가 되지 못하는지 먼저 물어야 합니다.
13절) 바울이 쉬지 않고 감사하는 이유는 성도들의 세속적인 성공 때문도, 평탄한 삶 때문도 아닙니자.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고, 그 말씀이 믿는 자들 속에서 운동을 일으키고, 변화를 만들어 내고, 고난을 감내하게 하고 있습니다. 내 속에, 우리 공동체 안에 이처럼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14-16절) 유대 교회가 유대인들에게 공격을 받았듯, 데살로니가 교회도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배척과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이 주 예수와 선지자와 제자들의 길을 본 받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의 필연적 길을본 받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의 필연적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제대로 말씀대로 산다면, 세상과 불화할 것이고 고난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라면서 고난이 없다면 말씀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형식적인 신앙일 수 있습니다. 거짓 평안과 위로에 속지 말고 담대히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으로 나아갑시다.
👉 복음은 살아 역동함으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역동성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사람이 전하는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믿고 삶으로 드러내며 전해야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받고, 사랑 많은 유모처럼 이웃에 복음을 실천하며, 아버지 처럼 복음을 나누며, 또 하나의 열매를 맺어가야 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중에도 담대히 믿음을 붙들고, 복음으로 인한 환난과 핍박 중에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담대히 드러내고, 실천하며, 증거하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인해 구원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그로인해 받는 핍박 중에도 감사와 찬송을 드러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이 땅의 지도자들이 모두 어머니처럼 헌신하고 아버지처럼 사심 없이 권면하게 하소서.
* 러시아 침공 등으로 석유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세계 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불안정한 세계 정치, 경제 상황 등이 속히 안정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EpspZA5a6yE
https://youtu.be/qCHgEcVNj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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