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전서 1 : 1~10 본이 되고 본을 받는 공동체 20220823

91moses 2022. 8. 23. 06:14

데살로니가전서 1 : 1~10 본이 되고 본을 받는 공동체 20220823

인사말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네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감사와 기도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선택받은 형제들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그들이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는 근거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 바울이 환난 중에 잠시 복음을 전했던 데살로니가 교회는(행 17:1~10), 그 환난을 기꺼이 뒤따르는 믿음으로 다른 교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  1절)  바울에게 잠깐의 가르침밖에 받지 못한 데살로니가인들,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에서 쫓겨난 까닭에 복음을 받아들인 후폭풍을 지도자 없이 감당하고 있는 이방인 회심자들, 바울은 그들을 '교회'라고 부릅니다.
  교회의 정체는 지식과 조직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2,3절)  데살로니가 교회는 와해되고 사라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바울에게서 배운 복음의 기본 덕목인 '믿음, 사랑, 소망'을 '역사, 수고, 인내'라는 구체적인 열매로 맺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내게서 어떤 열매를 보고 감사할 것 같습니까?

   4-6절)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복음을 선택한 것이라면, 고난의 삶은 빼고 축복의 말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그들을 택하셔서, 복음의 '텍스트'만이 아닌, 복음의 '콘텍스트'인 능력과 성령과 확신을 전하셨습니다. 그들은 성령이 주시는 기쁨으로 바울을 본받기로 했고, 바울이 쫓고 있는 예수님의 수치까지 따르기로 했습니다. 성령과 능력과 확신과 십자가의 삶이 동반된 말씀이 참 복음입니다' 우리 공동체에서는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메세지라 하더라도 복음이 있는 그대로 순전하게 증거되고 있습니까?

   7,8절)  지도자들이 환난 중에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지도자들이 떠나자 그 환난까지 대신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퍼졌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사도들을,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들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내리 본받고 있습니다. 본을 받고 본이 되는 이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공동체에도 있습니까?

  9,10절)  예수님이 마지막 날 강림하실 때, 우상의 질서를 거스르며 겪는 환난보다 그 질서를 심판하실 하나님의 진노를 더 무겁게 여긴 성도들을 건지실 것입니다. 돌아서고, 섬기고, 기다리며 환난을 통과하고, 거룩함으로 빚어지는 삶, 이것이 성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입니다'

👉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하시고, '택함 받은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은 삶 가운데 지은 죄들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 죄인된 삶은 예수님 보혈로 정결하게 씻음 받고, 죄에서 돌이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냄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나와 공동체가 예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구속의 은혜'와 함께 주님을 믿음으로 받게된 '고난'까지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주님 먼저 아시오니 '성령님' 도우심의 은혜로 넉넉하게 감당하게 하옵시고, 또 하나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으로 '주님 은혜'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주 예수님을 본 받는 삶으로 소문나는 저와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영국 정부가 지역당국의 보호를 받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기도교계가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그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454장, 주와 같이 되기를
https://youtu.be/_8z6jDGgx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