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히브리서

히브리서 12 : 1~13  인내와 연단 20220723

91moses 2022. 7. 23. 06:58
히브리서 12 : 1~13  인내와 연단 20220723

예수를 바라보라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징계의 유익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경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겐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 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게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권면 : 치유와 전진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 예수님의 인내를 생각하고 그분을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아들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훈육을 기쁘게 받고, 다시 기운을 차려 영적 경주에 나서라고 권면합니다.

?  1-3절)  믿음의 모범이십니다.
  믿음의 처음과 끝이시고, 그 믿음을 우리 안에 창시하시고 완성하십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믿음은 신념이 아닌 인내였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을'실상'(11:1)으로 바라는 믿음으로, 십자가의 수치와 적대자들의 모욕을 참아 내셨습니다. 믿음은 반짝하고 변화와 해결을 이루는 '단축키'가 아닌, 기나긴 마라톤 '경주'입니다. 그 길이 더뎌서 지치고 고난의 장애물에 낙담할 때마다, 예수님의 인내를 본받아 포기하지 말고 더욱 힘차게 전진해야 합니다. 무거운 죄를 벗어버림으로, 인내에 가장 준비된 영적 상태를 날마다 갖춰야 합니다. 인내 외에는 이 경주를 감당할 방법이 없음을, 먼저 그 경주를 통과한 믿음의 선배들(11:4-40)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둘러싸고 응원하는 경기장 안으로 오늘도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4-8절) '죄와 싸우되'는 우리 안의 얽매는 '죄'(1절)가 아닌, 예수님을 대적했듯 우리를 공격해 오는 '죄인'(3절)과의 싸움을 뜻합니다.
   죽기까지 견디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적대자들의 위협에 주눅 들거나 굴복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이 싸움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주눅 들거나 굴복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이 싸움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영적 근력을 키우도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에게 허락하신 훈련('징계')입니다. 그러니 원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가벼이 여기며 지나가기만을 바라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 시련이 나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하고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9-13절) 인간의 뜻에 불과한 육신의 아버지의 징계도 결국 자녀가 잘되길 바라는 것이기에 '공정'한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고 사람들과 더불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도록 계획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연단에 '복종'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해명할 수 없는 고난 중에 우리가 바랄 것은 상황의 반전이 아니라 나의 변화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유익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고난이니, 낙망과 실의의 자리를 털고 일어납시다. 갈 길이 머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 뜻에만 집중하며 곧게 나아갑시다.

? 믿음은 징계로 인한 고난 중에서도 끝까지 인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순종하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복종에 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는 예수님으로 인해 이미 승리하게하셨습니다. 우리의 경주는 승리하는 것보다, 끝까지 믿음으로 신뢰함으로 완주하는 것입니다. 그 길에 놓인 시련과 고난과 함께한 달콤한 유혹을 견디고 이겨내는 것입니다. 이룸의 때를 경계해야 합니다. 만족과 안위와 충만함이 주는 유혹으로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 전후전무했던  솔로몬 왕도 모든 부귀 영화를 누렸던 그 인생의 최후엔 풍요에 안주하여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작은 믿음을 붙들고 날마다 예수님 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 지혜와 권능의 손길 놓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앞서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달려가겠으니, 실의를 딛고 일어날 힘을 주소서.
* 말리 과도 정부가 총선 실시 약속을 이행하며 선거를 통해 안정되고 평화로운 민주 정권을 조속히 세우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https://youtu.be/wqhTqVpk5T4

https://youtu.be/K7W-OKNl6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