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 : 1~18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제사 20220716

히브리서 10 : 1~18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제사   20220716

율법이 정한 제사 제도의 한계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예수님의 제사와 폐기된 옛 제사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니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예수님의 영원한 제사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다른 제사의 불필요성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  히브리서 저자는 8장부터 이어진 예수님의 희생제사의 완전함을 설명하는 논증을 마무리합니다. 앞서 다뤘던 중요한 내용을 반복하며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  1-4, 15-20절)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드리는 완전한 제사로 새 언약의 복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새 언약의 복은 하나님이 말씀을 언약 백성의 마음에 기록하셔서 그들을 말씀에 순종하는 존재로 변화시키는 것과 하나님이 그들의 죄와 불법을 완전히 용서하셔서 다시는 기억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율법을 따라 제사 드리던 첫 언약의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면서도 얻지 못한 복이었습니다. 그들은 속죄일이 되면 가축의 피로 제사를 드렸지만, 그것은 죄를 상기시킬 뿐 없애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속죄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첫 언약 아래서 드리던 제사는 구원을 가져다주는 것의 실체가 아니라 그림자였습니다. 실체는 새 언약과 예수님이 단번에 완성하신 희생제사였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말씀을 어긴 죄를 완전히 용서받을 수 있고, 형벌 받을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을 붙들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기가 힘들고 예수님 아닌 다른 것이 구원을 줄 것처럼 우리의 마음과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딴생각을 떨쳐 버리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합시다(3:1).

  5-10절)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뜻을 세우셨고 예수님은 그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율법을 따라 드리던 제사와 예물은 하나님이 뜻하신 바의 성취가 아니라 그 뜻을 알려 주는 계시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께서 몸을 입어 사람이 되시고, 그 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뜻에 기꺼이 순종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거룩함을 얻어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데 늘 한마음 한뜻이십니다.

  11-14절)  예수님은 제사를 드리고 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이는 옛 제사장들이 ‘매일’ ‘서서’ ‘자주’ 드려야 했던 제사와 달리, 예수님의 제사는 추가적인 제사가 필요 없는 ‘한 영원한 제사’였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원수가 멸망할 때까지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우리가 원수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붙드십니다

? 정결의 셰식 뿐인 구약의 제사는 그 자체로 볼때 불완전하며, 죄를 기억하게 하지만 완전하게는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예표로서 죄를 사하지는 못하므로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드려질 수 밖에멊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단 번에 드려진 하나님 사랑입니다. 완전하게 죄를 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기는 완전한 말씀 되시는 예수만 바라보자. 영원한 말씀 되시는 에수 그리스도를 힘 입어 말씀 앞에 바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한 영원한 제사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식료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빈곤 국가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가 다같이 식량 위기를 인식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https://youtu.be/BFIYCddQVT4

https://youtu.be/mtegts13N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