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 : 20~33 아들의 순종, 아버지의 영광 20220212
예수님을 찾아온 헬라인들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세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어쭈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자기 부정의 삶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심
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이 세상에 임할 심판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 예수님은 헬라인이 자신을 만나기 원한다는 소식을 듣자, 이제 자신이 영광을 얻을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 온 세상이 자신을 따르고 헬라인까지 자신을 뵙기 원한다고 찾아 왔는데, 지금의 세를 결집하여 로마를 몰아낼 때가 아니라, 도리어 자신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을 살려 영광을 받을 때라고 하십니다.
밀이 죽지 않고는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예수님께서 죽지 않고는 그분께 속한 모든 백성을 살릴 길은 없었습니다. 제자들도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미워할 때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를 따르려거든, 십자가 곁일지라도 예수님이 계신 곳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있는 곳은 예수님이 계시는 곳 입니까? 땅에 속한 자아가 죽고 사랑과 생명의 열매 맺는 삶 가운데 서 있습니까?
하나님의 때와 일을 신뢰하셨습니다.
예수님믜 말씀하신 '이때'는 사람들에게 버려져 고난과 죽음을 당해야 하는 때이고, 아버지께 버림받을 단절의 때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괴로워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때'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죽는 것이 아버지가 계획하신 때에 이루어져야 하는 일임을 믿으셨습니다. 어떤 하나님의 때와 일을 구하고 믿습니까? 쉽고, 좋고, 편안한 것 만을 하나님의 때에 일어날 하나님의 일이라고 여기지는 않습니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승리와 영광을 참여하게 해주셨습니다.
가장 힘없고 능력 없는 모습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처럼 보였지만, 그 길은 사탄의 나라를 굴복시키고 죄와 사망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생명의 길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한 것'이라 말씀하셨어도 깨닫지 못한 제자들처럼, 오늘도 나를 위해 펼처 보이신 하나님 나라의 일에 무관심하지는 않습니까?
헬라인의 예수님 방문은 이제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할 때요(11 :52), 유대인의 우리 밖에 있는 양들을 불러 한 무리가 되게 하실 때(10 :16)가 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빌립과 안드레의 작은 환대로 그 영광의 때가 선포되었음을 기억합시다.
? 한 알의 밀알 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미래를 모르기에 오늘의 고난과 고통을 내일에 소망을 두고 참고 견디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때로는 세월에 속고 속았다고도 합니다. 장래 소망이 없다면 지금의 고난으로 인해 삶을 버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하여 자신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썩어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자신이 당할 엄청난 십자가의 길을 알면서도 그 길을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온 인류를 구원할 참된 화목제물로 이 땅에 오셨음에 '순종' 하십니다. 더 많은 밀알들을 위해, 온 인류를 사망에서 구원하시려, 기꺼이 감내 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죄로 인해 내가 달려야 할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달리신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처형 때, 숨어버린 제자들이 모든 소망이 끊어져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성령님 임하심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이. 예수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인한 것임을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 역사하옵소서. 예수님 능력으로 내 십자가를 지고 따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 백신 접종이 매우 낮은 불가리아에서 정부가 국민들을 잘 이끌어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열악한 의료 상황 속에서 사역하는 소수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거주하며 사역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
https://youtu.be/e7Jtk_8SCfU
예수님을 찾아온 헬라인들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세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어쭈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자기 부정의 삶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심
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이 세상에 임할 심판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 예수님은 헬라인이 자신을 만나기 원한다는 소식을 듣자, 이제 자신이 영광을 얻을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 온 세상이 자신을 따르고 헬라인까지 자신을 뵙기 원한다고 찾아 왔는데, 지금의 세를 결집하여 로마를 몰아낼 때가 아니라, 도리어 자신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을 살려 영광을 받을 때라고 하십니다.
밀이 죽지 않고는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예수님께서 죽지 않고는 그분께 속한 모든 백성을 살릴 길은 없었습니다. 제자들도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미워할 때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를 따르려거든, 십자가 곁일지라도 예수님이 계신 곳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있는 곳은 예수님이 계시는 곳 입니까? 땅에 속한 자아가 죽고 사랑과 생명의 열매 맺는 삶 가운데 서 있습니까?
하나님의 때와 일을 신뢰하셨습니다.
예수님믜 말씀하신 '이때'는 사람들에게 버려져 고난과 죽음을 당해야 하는 때이고, 아버지께 버림받을 단절의 때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괴로워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때'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죽는 것이 아버지가 계획하신 때에 이루어져야 하는 일임을 믿으셨습니다. 어떤 하나님의 때와 일을 구하고 믿습니까? 쉽고, 좋고, 편안한 것 만을 하나님의 때에 일어날 하나님의 일이라고 여기지는 않습니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승리와 영광을 참여하게 해주셨습니다.
가장 힘없고 능력 없는 모습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처럼 보였지만, 그 길은 사탄의 나라를 굴복시키고 죄와 사망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생명의 길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한 것'이라 말씀하셨어도 깨닫지 못한 제자들처럼, 오늘도 나를 위해 펼처 보이신 하나님 나라의 일에 무관심하지는 않습니까?
헬라인의 예수님 방문은 이제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할 때요(11 :52), 유대인의 우리 밖에 있는 양들을 불러 한 무리가 되게 하실 때(10 :16)가 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빌립과 안드레의 작은 환대로 그 영광의 때가 선포되었음을 기억합시다.
? 한 알의 밀알 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미래를 모르기에 오늘의 고난과 고통을 내일에 소망을 두고 참고 견디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때로는 세월에 속고 속았다고도 합니다. 장래 소망이 없다면 지금의 고난으로 인해 삶을 버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하여 자신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썩어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자신이 당할 엄청난 십자가의 길을 알면서도 그 길을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온 인류를 구원할 참된 화목제물로 이 땅에 오셨음에 '순종' 하십니다. 더 많은 밀알들을 위해, 온 인류를 사망에서 구원하시려, 기꺼이 감내 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죄로 인해 내가 달려야 할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달리신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처형 때, 숨어버린 제자들이 모든 소망이 끊어져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성령님 임하심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이. 예수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인한 것임을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 역사하옵소서. 예수님 능력으로 내 십자가를 지고 따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 백신 접종이 매우 낮은 불가리아에서 정부가 국민들을 잘 이끌어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열악한 의료 상황 속에서 사역하는 소수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거주하며 사역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
https://youtu.be/e7Jtk_8SC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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