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

오늘의 만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

12 -14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으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같으리로다.

2021년 12월 30일 오늘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 느낄 수 있어 감사한 날입니다.

시인은 받은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고민합니다.
죽음의 골짜기를 통과했지만 자신의 지난 세월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시인은 고난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깨닫고 은혜를 갚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으로만 알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나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내 삶이 어렵고 고난이 있을 때는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사는 때가 많습니다. 내가 잘 살 때나 어려울 때나 어느 때라도 하나님은 나의 주가 되심을 고백하는 것 믿음입니다. 이 고백이 될 때 은혜를 알고 은혜의 보답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 나의 서원 받으시고 내 인생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소원 나를 통해 이루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 보답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몸된 교회에 헌신을 다 하고 어렵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하나님의 은혜 보답하는 하루 되시길 축원합니다.

2021, 12, 30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