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항상 감사하고 찬양하며(시편 34:1)

오늘의 만나
주를 항상 감사하고 찬양하며(시편 34:1)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온 백성들은 골리앗을 죽인 다윗을 당시의 왕 ‘사울’보다 더욱 존경했습니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사울은 다윗을 수도 없이 죽이려 시도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을 떠나 블레셋으로 갑니다. 원수국가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다윗...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은 골리앗 장군을 죽인 다윗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도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던 다윗은 결국 그들 앞에서 대문짝을 긁적거리고 수염에 침을 질질 흘리며 미친체합니다. 비참한 자신을 보면서도 감사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다윗의 감사와 찬양은 평안한 상황에서 아니고 목숨을 구걸하는 상황에서 위기와 두려움에서 드린 것입니다.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가 잘 풀리고 난 뒤에야 감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넉넉해야 감사하고 문제 해결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야 감사합니다.

다윗과 같은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는 참된 믿음입니다.
이 믿음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어떤 문제도 해결하는 능력 주십니다. 상황을 뛰어 넘는 복 주십니다. 오늘도 범사에 감사하다 하나님의 기쁨 되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은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2021, 12, 29.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