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4 :1~17 한없는 용서, 영원한 은혜 20211019
새 돌판을 만들어 산에 오른 모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모세의 간청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가나안 민족과 관련된 약속과 경계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선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재단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시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 언약 백성에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변함없이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언약을 새롭게 맺기 위해 모세를 부르시면서 십계명을 다시 새길 돌판을 만들어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새 언약의 관계는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안전한 관계 속에서 언약의 말씀을 지키길 요구하시고 또 기대하십니다.
자신을 '자비롭고 은헤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의 진실(성실)이 많고,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시는 분'으로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자기 백성이 비록 언약의 말씀을 어기더라도 그들을 한 없이 용서하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하시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벌을 면제하지 않고 아버지의 악행을 삼사 대까지 보응하는 분'으로도 알리셨습니다. 이는 자기 백성이 죄를 지으면 그들을 버리시진 않겠지만 징계하시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며 우리의 잘못을 징계하시는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히 12:5~11).
모세는 하나님이 하신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반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악과 죄를 용서하며 함께하겠다고 하신 그 선언을 금송아지를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곧바로 적용해 달라는 간청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면 그것이 기도가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참조 사 62:6). 오늘 내가, 우리 공동체가 기도의 언어로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일까요?
우상숭배에 빼지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로 언약을 세우시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다른 신들에게 절하지도 말고 신상을 부어 만들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가나안 땅의 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곳에 있는 우상을 파괴하라고도 명령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들에 현혹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경계해야 할 세속의 우상은 무엇일까요?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
# 우리를 한 없이 용서하시는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 대한성서공회에서는 지역 교회 성도의 후원으로, 모잠비크와 과테말라에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했다. 대한성서공회를 통한 해외 성경 보급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복음이 확산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https://youtu.be/AF4MOmCmEbI
새 돌판을 만들어 산에 오른 모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모세의 간청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가나안 민족과 관련된 약속과 경계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선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재단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시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 언약 백성에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변함없이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언약을 새롭게 맺기 위해 모세를 부르시면서 십계명을 다시 새길 돌판을 만들어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새 언약의 관계는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안전한 관계 속에서 언약의 말씀을 지키길 요구하시고 또 기대하십니다.
자신을 '자비롭고 은헤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의 진실(성실)이 많고,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시는 분'으로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자기 백성이 비록 언약의 말씀을 어기더라도 그들을 한 없이 용서하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하시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벌을 면제하지 않고 아버지의 악행을 삼사 대까지 보응하는 분'으로도 알리셨습니다. 이는 자기 백성이 죄를 지으면 그들을 버리시진 않겠지만 징계하시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며 우리의 잘못을 징계하시는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히 12:5~11).
모세는 하나님이 하신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반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악과 죄를 용서하며 함께하겠다고 하신 그 선언을 금송아지를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곧바로 적용해 달라는 간청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면 그것이 기도가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참조 사 62:6). 오늘 내가, 우리 공동체가 기도의 언어로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일까요?
우상숭배에 빼지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로 언약을 세우시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다른 신들에게 절하지도 말고 신상을 부어 만들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가나안 땅의 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곳에 있는 우상을 파괴하라고도 명령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들에 현혹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경계해야 할 세속의 우상은 무엇일까요?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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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한 없이 용서하시는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 대한성서공회에서는 지역 교회 성도의 후원으로, 모잠비크와 과테말라에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했다. 대한성서공회를 통한 해외 성경 보급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복음이 확산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https://youtu.be/AF4MOmCm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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