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시편

시편 66 : 1~9  하나님이 항하신 것을 보라! 20210821

91moses 2021. 8. 21. 06:39
시편 66 : 1~9  하나님이 항하신 것을 보라! 20210821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영광과 찬송ㄷ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

어제의 이유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셀라)

오늘의 이유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 큰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송을 돌려드리는 찬송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계심과 일하심'이 찬양의 이유라고 고백합니다.

? 온 땅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세상이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온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왕이시며, 악인과 의인 모두에게 햇빛과 비를 주시는 은혜로우신 아버지(마5:54)이시고, 인류를 죄에서 건지시는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세상에는 정의와 소망과 감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흠모하고 찬양드리기에 마땅한 분입니다.

  행하신 일들로 진정한 하나님임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종살이 하며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애굽에 크고 두려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홍해를 가르고 바다 사이에 마른 길을 내셔서 이스라엘로 건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구원의 역사는 애굽을 비롯한 온 땅이 놀라며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기이한 사건이었습니다(시76:12). 하나님 외에 누가 이런 일을 이루겠으며, 이런 일을 행하신 분이 참 하나님이 아니면 누가 하나님이시겠습니까?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헤아려보며 하나님께 합당한 찬양을 드립시다.

  우리에게는 은혜를 빨리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큰 은헤를 경험했더라도 그 감격이 무뎌지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아침에 묵상하며 받은 위로와 소망이 저녁에 생각나지 않을 때도 허다합니다. 혹은 고단한 삶 속에서 주신 은혜를 잊고 낙심하기도 합니다(참조, 마13:7).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초로, 온 땅을 향해, 세계 만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강조합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고 다시금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하신 일을 알고 있는 공동체의 고백에 있습니다. 팬데믹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찬양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위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역사(6)는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실재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의 군대를 꺾으신 능력으로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가 실족하지 않도록 인도하십니다.

?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신령과 진정한 감사를 담아 찬송드리게 하옵소서. 내게 닥친 모든 상황들이 너무 많은 변화 속에 놓이더라도 내 입술에 찬송이 담기게 하옵소서.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내 삶의 최고의 가치는 오늘도 찿으시고 기다리시며 인내하시고 계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동참하고, 영원한 주님나라에 임할 수 있는 그 때까지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시고
주닝 홀로 존귀와 찬송과 영광 홀로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끊임 없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  터키에서 시작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일컫는 '회색 늑대들'(The Grey Wolves)의 사상과 조직이 점차 주변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확산이 차단되고, 기독교와 선교에 있어 위험과 장애가 극복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장, 다 찬양하여라
https://youtu.be/SfK_QZAULq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