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이사야

이사야 59 : 1~21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20210808

91moses 2021. 8. 8. 06:23
이사야 59 : 1~21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20210808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책망
1 여호와의 손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짖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4 공의 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5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죄의 고백과 비참함의 탄식
9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에 행하므로
10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너머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11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를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12 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13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14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지 못하는도다
15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하나님의 응답과 구원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17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18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19 서쪽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강물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에게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강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하나님은, 구원의 손을 거두실 만큼 타락한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전사의 모습으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싸우십니다.

?  백성의 죄 때문에 예루살렘을 떠나신 분입니다(겔10:18).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을 하나님이 사시는 곳이라 믿었고, 그 어떤 죄와 부정에도 자동적인 용서와 구원이 보장 된다고 확신했습니다. 장차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그 백성이 포로가 되며, 해방 후에도 무너진 성읍과 여전하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 능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거짓 회개에 있습니다. 거짓 예배와 기도에서는 그 어떤 회개의 열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이웃을 학대한 손과 이웃을 짓밟는 발로 나아온 성전에서 그들을 결코 만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의'(공의)와 '공도'(정의)를 행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공의'는 하나님이 우리를 헤아리시듯 이웃의 사정에 공감하는 것이고. '정의'는 하나님이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듯 불편하고 부당한 질서를 바로 잡는 것입니다. 성전 밖에서는 공의와 정의를 저버리고, 성전 안에서만 고상하게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지 않습니다. 기도로 모은 두 손을 공의와 정의를 위해 힘쓰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참된 회개의 시작입니다.

  선악의 분별력을 상실한 세상을 어느 누구도 중재하고 바로 잡으려 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직접 전사의 모습으로 나서실 것입니다.
  자신의 공의를 판단 기준으로 하여 악인에게 보복하고, 의인을 구원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 휩쓸고 지나간 후의 예루살렘은 더 이상 아브라함의 혈통이 아닌, 죄악의 자리에서 떠났는지의 여부로 하나님의 백성을 판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겠다고, 그들에게서 말씀을 거두지 않겠다고 약속 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고, 말씀을 입에 담아주셔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은혜가 바로 이것입니다.

? 하나님은 영이시니 만홀히 여김받으시지 않으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말씀 위에 바로 서기를 위합니다. 부족한 제게 능력을 더입혀 주셔서 세상의 눈치에서 과감하게 돌이킬 수 있게 도우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죄를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서, 죄악을 버리시고 구속하시는 주님 앞에서 죄와 싸워 승리커 하소서.
* 미얀마 군사 쿠데타 지도자들은 기독교의 규모가 큰 친(Chin)족에 대한 강경 진압과 종교적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 친족 내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https://youtu.be/sKRX7G_jh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