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 : 1~13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20210704
형제를 차별하지 말라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서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부자와 가난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태도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컽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율법을 어기는 형제 차별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니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군가른 차별하거나 특별대우를 받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긍휼 없는 태도는 심판을 부를 뿐입니다.
?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부한 자를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가난하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시지만, 부자여도 가난한자에게 불의를 행하고 주의 아름다운 이름을 먹칠 하는 일에 동조하는 자에게 관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가난한 자의 불의를 무조건 두둔하거나, 부자이기에 그를 외면하지도 않으십니다. 주님은 사람의 사회적 조건과 상관없이 그분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그 치우침 없는 은혜 안에서 우리가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명심합시다.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는 것은 양립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그러하듯 그리스도인 마저 받을 것을 기대하며 부자들을 극진히 대접하고, 가난한 자들을 부담스러운 존재로만 여겨 환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차별 없는 사랑을 받은 자로 합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해서는 안 될,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태도인 것입니다. 그는 썪어지지 않을 하나님 나라의 영광보다 썪어질 세상의 영광에 포박된 자일 뿐입니다. 우리 교회는 잠깐 있다 사라질 가치들을 악착같이 추구하는 공동체입니까? 아니면 욕망을 정화하고 해독하는 공동체입니까?
외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이웃 사랑'을 최고의 법으로 말하는 율법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아무리 다른 율법에 충실하더라도 차별함으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율법조문을 따로 분리할 수 없듯 하나님과 이웃을 대하는 태도도 분리할 수 없습니다. 이웃을 차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면, 스스로 속이는 외식일 뿐입니다.
이웃을 이기적인 목적과 자의적인 기준으로 차별하는 태도는 긍휼 없는 비정한 태도요 욕망의 노예가 된 결과입니다. 진정으로 율법(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서 참된 자유를 누릴 것이고, 하나님께서도 긍휼을 덛입을 것입니다. 차별 없는 긍휼로 우리를 받아 주시고 사랑의 율법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누구를 대하든 주의 형상으로 바라보고 주님의 시선으로 환대해야 합니다. 재물과 세상의 약자들을 대하는 내 태도는 어떻습니까?
? 사랑과 자비의 본체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시면서, 부자나 가난한 자, 고아나 과부를 따로 구별하여 지으시지 아니하셨습니다. 모두 다 똑같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지음 받은 것입니다. 사람의 외모로 구별하시지 않고 그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의 기준을 따를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귀한 믿음가지고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배우고 베풀수 있는 귀함으로 덛입고, 거져 값없이 받은 사랑을 전하는 주의 자녀다운 삶으로 드러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긍휼과 사랑으로 차별 없이 저늘 받아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의 12개 주는 세속법과 병행하여 샤리아(Sharia) 형법을 채택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중앙정부가 헌법에 반하는 지방정부의 법을 개선하여 교회와 신자들이 보호 받을 수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21장, 주 믿는 형제들
https://youtu.be/Xi8gTyk0kfQ
형제를 차별하지 말라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서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부자와 가난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태도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컽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율법을 어기는 형제 차별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니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군가른 차별하거나 특별대우를 받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긍휼 없는 태도는 심판을 부를 뿐입니다.
?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부한 자를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가난하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시지만, 부자여도 가난한자에게 불의를 행하고 주의 아름다운 이름을 먹칠 하는 일에 동조하는 자에게 관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가난한 자의 불의를 무조건 두둔하거나, 부자이기에 그를 외면하지도 않으십니다. 주님은 사람의 사회적 조건과 상관없이 그분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그 치우침 없는 은혜 안에서 우리가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명심합시다.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는 것은 양립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그러하듯 그리스도인 마저 받을 것을 기대하며 부자들을 극진히 대접하고, 가난한 자들을 부담스러운 존재로만 여겨 환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차별 없는 사랑을 받은 자로 합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해서는 안 될,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태도인 것입니다. 그는 썪어지지 않을 하나님 나라의 영광보다 썪어질 세상의 영광에 포박된 자일 뿐입니다. 우리 교회는 잠깐 있다 사라질 가치들을 악착같이 추구하는 공동체입니까? 아니면 욕망을 정화하고 해독하는 공동체입니까?
외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이웃 사랑'을 최고의 법으로 말하는 율법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아무리 다른 율법에 충실하더라도 차별함으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율법조문을 따로 분리할 수 없듯 하나님과 이웃을 대하는 태도도 분리할 수 없습니다. 이웃을 차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면, 스스로 속이는 외식일 뿐입니다.
이웃을 이기적인 목적과 자의적인 기준으로 차별하는 태도는 긍휼 없는 비정한 태도요 욕망의 노예가 된 결과입니다. 진정으로 율법(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서 참된 자유를 누릴 것이고, 하나님께서도 긍휼을 덛입을 것입니다. 차별 없는 긍휼로 우리를 받아 주시고 사랑의 율법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누구를 대하든 주의 형상으로 바라보고 주님의 시선으로 환대해야 합니다. 재물과 세상의 약자들을 대하는 내 태도는 어떻습니까?
? 사랑과 자비의 본체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시면서, 부자나 가난한 자, 고아나 과부를 따로 구별하여 지으시지 아니하셨습니다. 모두 다 똑같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지음 받은 것입니다. 사람의 외모로 구별하시지 않고 그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의 기준을 따를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귀한 믿음가지고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배우고 베풀수 있는 귀함으로 덛입고, 거져 값없이 받은 사랑을 전하는 주의 자녀다운 삶으로 드러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긍휼과 사랑으로 차별 없이 저늘 받아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의 12개 주는 세속법과 병행하여 샤리아(Sharia) 형법을 채택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중앙정부가 헌법에 반하는 지방정부의 법을 개선하여 교회와 신자들이 보호 받을 수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21장, 주 믿는 형제들
https://youtu.be/Xi8gTyk0k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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