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야고보서

야고보서 1 : 12~18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 20210702

91moses 2021. 7. 2. 06:03

야고보서 1 : 12~18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 20210702 (김동환 담임목사님)


시험을 참는 이들에 대해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시험하신다고 말하는 이에 대해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나님의 선함과 신실함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 시험은 우리의 욕심에서 나왔으니 하나님 탓으로 돌리지 말아야 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고 좋은 은사와 선물을 주신 분입니다.

?  시험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창조를 기대하며 잘 참아낸 자에게, 면류관 같은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한 자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모든 시험은 사랑의 시험입니다. 사랑의 사람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일이요, 사랑의 현주소를 알도록 허락하신 일입니다. 오로지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과 생명은 영원하며 영광스럽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도록 시험(유혹)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도록 시험을 받는 분도 아니고 누군가를 죄와 사망에 이르도록 시험하는 분도 아닙니다. 물론 시험을 허락하시지만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주시고, 믿음으로 구하는 자에게 피할 길도 열어주십니다. 악의 가공할 만한 결과에 경악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 그 책임을 따지기 전에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온갖 좋은 은사와 선물을 주시는 빛들의 아버지이십니다. 결코 우리가 죄에 빠지기를 바라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의 부요함을 한결같이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욕심은 죄를 통해 사망을 낳지만,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낳으셨고 피조물 중에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언제 시험(유혹)에 빠집니까? 하나님의 역사와 선물을 누리지 못하고 영생을 만끽하지 못할 때가 아닙니까?

  각 사람이 받은 시험의 종류와 정도가 다를뿐 삶에 시험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시험(유혹)에 빠지는 것은 다른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각자 욕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보다 훨씬 과하게 원하기 때문이며, 하나님과 관계 단절(죄)을 무릅쓰고라도 자기 욕망을 실현하는데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경고와 참담한 결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탐욕의 노예가 될 때, 어느덧 사망을 향해 제 발로 걸어들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늘 말씀 앞에 나를 세워 내 속의 그릇된 욕망을 살펴야 합니다. 말씀이 욕심이라고 하시거든 인정하십시요. 죄라고 하시거든 더는 자라지 못하도록 멈추십시요.

? 고난 뒤에 감춰진 하나님의 사랑인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넉넉함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내 안에 크고 작은 모든 욕심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구별된 삶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7~8) 시험은 오직 사랑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은혜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주님의 은사와 선물을 따라 살고 사랑의 검증을 통과하여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말레시야 당국은 법원 명령과 인권단체의 항소를 거부하고,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포함한 1,100여 명의 미얀마 난민을 추방했다. 말레시야 정부가 이들에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https://youtu.be/m7iFdAXjR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