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잠언

20210528  잠언 15 : 1~18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91moses 2021. 5. 28. 06:03
20210528  잠언 15 : 1~18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유순하고 지혜로운 말
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감찰하시는 하나님
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견책을 싫어하는 교만
10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11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12 거만한 자는 견책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마음의 중요함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14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15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풍요보다 중요한 가치
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느라
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감정 조절
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것,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 죽음의 세계까지 다 꿰뚫어 보시는 눈으로 악인과 선인의 모든 행위와 동기를 살피십니다.
  하나님 앞에 감출수 없고,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시니, 누가 보든 말든 악한 길에 기웃 기웃하지 말고 선하고 의로운 길로만 걸어갑시다.

  우리에게 정직하고 의로운 삶을 기대하십니다.
  악하게 살면서 아무리 그럴듯한 예배를 드린들,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내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예배입니까?

  말에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유순한 말로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고, 온순한 말로 타인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고, 지혜로운 말로 지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격한 말로 분노를 유발할 수 있고, 가시 돋친 말로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입힐 수 있고, 어리석은 말로 헛된 지식을 퍼뜨릴 수 있습니다. 내 입에 어떤 말을 담겠습니까? 일과를 시작하기 전, 오늘 내 혀를 주장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려는 자세로 충고를 달개 받습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성숙해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가르치고 경고하는 말씀이나 조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입시다.

  아무리 많은 재물과 넉넉한 음식도, 사랑하고 신뢰하는 관계에서 누리는 행복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공동체는 재물 때문에 다투고 해코지하는 이 세대의 모습을 받받지 말고,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고 더 사랑해야 합니다. 돈보다 사람을 중시할 때, 소유하기 보다 사랑으로 결단할 때, 우리 공동체에 행복이 깃들 것입니다.

  고난을 겪으면 마음에 아픔이 없을 순 없지만,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고난의 통증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통증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지난한 세월을 보내면서도 기쁨을 잃지 않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특권 아닐까요? 이 희한한 기쁨과 행복을 볼 때, 사람들은 우리가 믿고 사랑하는 '그 분'을 궁금해할 것입니다.(벧전3:15)

? 지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오늘 내게 닥친 고난으로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무서움과 흑암 너머에 있는 밝은 빛을 사모함으로,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이다'는 소망을 붙들게 하옵소서.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자율적인 선택을 두셨습니다. 자율적인 선택에는 그에 대한 책임도 따르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며, 정직한 자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여호와 하나님 전에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언제나 변함 없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하심을 믿고 나아감으로 세상 어떤 문제들 가운데서도 소망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태국 내 대도시에서는 길거리 아동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딘. 정부와 민간단체와 교회들이 길거리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및 구제 정책을 펼쳐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https://youtu.be/jQleABEXO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