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06
역대하 6 : 1 ~ 11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솔로몬의 화답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신 하나님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11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
? 솔로몬이 온 회중 앞에 서서 성전의 완공을 선언하고, 성전 건축을 약속하시고 친히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를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 '캄캄한 데' 거하시던 하나님이 성전에 임재하십니다.
'캄캄한 데'는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하고 신비한 영역으로, 전에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언약의 말씀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는 구름 속에 감추시고 이 땅에 초월하여 계신 것이 이니라, 그 분이 백성이 거하는 땅으로 임재하셨습니다. 즉 성전은 그분의 백성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성전은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인 것입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이 영광의 자리를 사모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성전 건축은 다웟의 뜻이 아니고, 솔로몬만의 능력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고, 그분의 능력입니다. 다윗과 솔로몬은 그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여 순종했을 뿐입니다. 신약의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솔로몬 성전 너머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구원하고 다스리시기 위해 새 성전인 '교회를 택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새로운 성전의 기초석인 '그리스도'에 잇대어 지어져가는 성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내 뜻과 능력을 내세우는 대신, 하나님이 빚어가시는 그대로 순종할 때, 아름다운 성전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이는 광야에서 성막을 만든 후 모세가 백성을 축복한 일과 여호와의 궤를 장막에 옮기고 예배한 후에 다윗이 백성을 축복한 것과 같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복을 백성에게 중개하는 대리자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왕의 복분은 말씀을 따라 정의로 다스릴 뿐 아니라, 백성이 신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여 백성이 하나님을 뵐 수 있도록 한 것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왕의 책임을 다한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통해 백성에게 축복의 통로를 마련했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세상에 하늘의 복을 중개할 수 있습니까?
?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그 말씀대로 다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태초에 창조부터 낮고 천한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까지, 이 모두가 말씀을 이루시고, 병들고 찌든 나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주님의 귀하고 복된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과 같지 않으셔서 말씀을 때에 따라 변괘하시는 그러분이 아니십니다. 나를 자녀 삼아 주시고 거듭나게 인도하신 것은, 받은 은혜와 축복과 사랑을 온전히 세상에 되돌려, 또 다른 하나의 열매를 맺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믿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알라'신 말씀을 붙들고, 내 뜻과 생각을 내려 놓게 하시고, 허왕된 것 같고, 이루워지지 않을 것 같아도, 전지전능 하시고, 무소불의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전할 수 있는 삶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나는 기도하고,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되신 것을 믿고 구하고 행함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찬송과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날마다 누리게 하시옵소서
* 이란 정부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로 인해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이 법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법을 정당하게 집행하여 구속된 그리스도인들이 속히 석방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https://youtu.be/JI8vncK8waY
역대하 6 : 1 ~ 11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솔로몬의 화답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신 하나님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11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
? 솔로몬이 온 회중 앞에 서서 성전의 완공을 선언하고, 성전 건축을 약속하시고 친히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를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 '캄캄한 데' 거하시던 하나님이 성전에 임재하십니다.
'캄캄한 데'는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하고 신비한 영역으로, 전에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언약의 말씀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는 구름 속에 감추시고 이 땅에 초월하여 계신 것이 이니라, 그 분이 백성이 거하는 땅으로 임재하셨습니다. 즉 성전은 그분의 백성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성전은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인 것입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이 영광의 자리를 사모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성전 건축은 다웟의 뜻이 아니고, 솔로몬만의 능력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고, 그분의 능력입니다. 다윗과 솔로몬은 그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여 순종했을 뿐입니다. 신약의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솔로몬 성전 너머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구원하고 다스리시기 위해 새 성전인 '교회를 택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새로운 성전의 기초석인 '그리스도'에 잇대어 지어져가는 성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내 뜻과 능력을 내세우는 대신, 하나님이 빚어가시는 그대로 순종할 때, 아름다운 성전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이는 광야에서 성막을 만든 후 모세가 백성을 축복한 일과 여호와의 궤를 장막에 옮기고 예배한 후에 다윗이 백성을 축복한 것과 같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복을 백성에게 중개하는 대리자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왕의 복분은 말씀을 따라 정의로 다스릴 뿐 아니라, 백성이 신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여 백성이 하나님을 뵐 수 있도록 한 것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왕의 책임을 다한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통해 백성에게 축복의 통로를 마련했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세상에 하늘의 복을 중개할 수 있습니까?
?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그 말씀대로 다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태초에 창조부터 낮고 천한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까지, 이 모두가 말씀을 이루시고, 병들고 찌든 나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주님의 귀하고 복된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과 같지 않으셔서 말씀을 때에 따라 변괘하시는 그러분이 아니십니다. 나를 자녀 삼아 주시고 거듭나게 인도하신 것은, 받은 은혜와 축복과 사랑을 온전히 세상에 되돌려, 또 다른 하나의 열매를 맺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믿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알라'신 말씀을 붙들고, 내 뜻과 생각을 내려 놓게 하시고, 허왕된 것 같고, 이루워지지 않을 것 같아도, 전지전능 하시고, 무소불의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전할 수 있는 삶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나는 기도하고,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되신 것을 믿고 구하고 행함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찬송과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날마다 누리게 하시옵소서
* 이란 정부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로 인해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이 법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법을 정당하게 집행하여 구속된 그리스도인들이 속히 석방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https://youtu.be/JI8vncK8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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