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02
이사야 17 : 1 ~ 14
아람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쇠망
실패한 동맹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노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시들어버린 야곱의 영화
4 그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그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회개
7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8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하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심판의 이유
9 그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1 네가 심은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열방에 대한 심판
12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셨으되 큰 물이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이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 전에 그들이 없어졌으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들의 몫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들의 보응이니라
? 다메섹(아람)을 심판하시고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을 쇠망하게 하십니다. 에브라임은 하나님을 버리고 열방을 신뢰했기에 옛 영광을 잃은 것입니다.
? 에브라임이 의지하던 다메섹을 심판하십니다.
에브라임은 하나님 대신 반앗수르 동맹을 신뢰했습니다. 더 나아가 아람과 연합하여 형제 유다를 침략했습니다. 이에 우리 하나님은 다메섹을 심판하시므로 에브라임의 기대를 꺾습니다. 우리 역시 신실하신 하나님이 계신데도, 썩은 동아줄 같은 세상 도움(돈, 권력, 관격)에 매달려 있지는 않습니까?
야곱(북이스라엘)에게서 영광을 거두어 가십니다.
언약 아래 있던 야곱이 열방과 동맹을 맺음으로 하나님을 반역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영광스러운 지위를 벗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심판하시고 소수만 남겨 겨우 명맥을 유지하게 하십니다. 그나마 긍휼을 베푸신 덕분입니다. 지금 교회도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의 백성된 지위를 가볍게 여긴다면,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그들에게서 옮겨버리실 것입니다. 처음 행위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말씀으로 교재하는 일에 더 힘씁시다.
하나님을 잊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심으로 자신을 알리십니다.
헛된 우상과 이방 나라를 의지하던 백성은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하나님만이 그들의 반석이며 구원이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은 백성의 삶은 풍요를 바라지만, 늘 슬픔과 고통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수고한 만큼 만족함이 따르지 않습니다.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떠나 헛된 우상을 의지할때, 우리 손으로 거둔 모든 것이 무익할 것입니다.
'그날'에 비로소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볼 것입니다. 세상의 헛된 도움과 우상을 바라보던 이들이 시선을 돌려 하나님 앙망할 것입니다. 고난이 없는것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 바로 잡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백성은 쇠망하게 되나, 하나님을 의존하는 백성은 노략하는 자들의 손에게서 보호받을 것입니다.
몰아쳐 오는 군대처럼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우리를 덮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면, 저녁에 오던 군대가 아침에 사라지듯 소멸할 것입니다.
? 정의와 공의를 세우시는 하나님.
다메섹과 북이스라엘,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지표를 하나님을 떠나, 자신들이 만들어 섬기는 우상에 열심이었습니다. 자신들의 동맹을 통해 반앗수르 정책을 펼치고, 심지여 형제와 같은 유다를 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이 새겨 만든 우상들과 자신들의 힘과 능력을 믿고 교만과 거만으로 죄악들을 쌓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하시는 까닭에 회개하고 돌이키기 위해 채찍을 드셨음에도 도리어 그들의 산당에 더욱 열심을 냅습니다. 돌이키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실망시킴으로 결국에는 심판의 회초리를 자초하게 됩니다.
심판의 날에, 자신들이 새겨 만든 우상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허무한 것과 자신들이 의지했던 재물과 능력들이 도리어 넘어짐의 앞잡이가 된 것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이미 늦어 버린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시기와 때가 있습니다. 지금도 나를 부르시기 위해 아람의 멸망과 택한 백성이었던 북이스라엘의 쇠망을 보게 하십니다. '풍요 속에 빈곤함'으로 느껴지는 갈급함을 위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나의 힘과 재물을 의지함으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교만과 거만이 쏟아지지 않도록, 오늘도 주님만 바라고 선포되어지는 말씀으로 거듭남의 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주님 홀로 감사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헛된 도움을 바라며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만을 반석으로 삼게 하소서.
*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개인과 기업의 부채 증가로 세계 경제 침체가 심각합니다. 각국 정부가 개인과 기업 구제를 위한 정책을 펼쳐 세계 경제가 붕괴 되지 않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https://youtu.be/aoont60SKYc
이사야 17 : 1 ~ 14
아람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쇠망
실패한 동맹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노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시들어버린 야곱의 영화
4 그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그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회개
7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8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하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심판의 이유
9 그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1 네가 심은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열방에 대한 심판
12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셨으되 큰 물이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이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 전에 그들이 없어졌으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들의 몫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들의 보응이니라
? 다메섹(아람)을 심판하시고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을 쇠망하게 하십니다. 에브라임은 하나님을 버리고 열방을 신뢰했기에 옛 영광을 잃은 것입니다.
? 에브라임이 의지하던 다메섹을 심판하십니다.
에브라임은 하나님 대신 반앗수르 동맹을 신뢰했습니다. 더 나아가 아람과 연합하여 형제 유다를 침략했습니다. 이에 우리 하나님은 다메섹을 심판하시므로 에브라임의 기대를 꺾습니다. 우리 역시 신실하신 하나님이 계신데도, 썩은 동아줄 같은 세상 도움(돈, 권력, 관격)에 매달려 있지는 않습니까?
야곱(북이스라엘)에게서 영광을 거두어 가십니다.
언약 아래 있던 야곱이 열방과 동맹을 맺음으로 하나님을 반역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영광스러운 지위를 벗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심판하시고 소수만 남겨 겨우 명맥을 유지하게 하십니다. 그나마 긍휼을 베푸신 덕분입니다. 지금 교회도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의 백성된 지위를 가볍게 여긴다면,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그들에게서 옮겨버리실 것입니다. 처음 행위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말씀으로 교재하는 일에 더 힘씁시다.
하나님을 잊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심으로 자신을 알리십니다.
헛된 우상과 이방 나라를 의지하던 백성은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하나님만이 그들의 반석이며 구원이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은 백성의 삶은 풍요를 바라지만, 늘 슬픔과 고통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수고한 만큼 만족함이 따르지 않습니다.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떠나 헛된 우상을 의지할때, 우리 손으로 거둔 모든 것이 무익할 것입니다.
'그날'에 비로소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볼 것입니다. 세상의 헛된 도움과 우상을 바라보던 이들이 시선을 돌려 하나님 앙망할 것입니다. 고난이 없는것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 바로 잡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백성은 쇠망하게 되나, 하나님을 의존하는 백성은 노략하는 자들의 손에게서 보호받을 것입니다.
몰아쳐 오는 군대처럼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우리를 덮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면, 저녁에 오던 군대가 아침에 사라지듯 소멸할 것입니다.
? 정의와 공의를 세우시는 하나님.
다메섹과 북이스라엘,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지표를 하나님을 떠나, 자신들이 만들어 섬기는 우상에 열심이었습니다. 자신들의 동맹을 통해 반앗수르 정책을 펼치고, 심지여 형제와 같은 유다를 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이 새겨 만든 우상들과 자신들의 힘과 능력을 믿고 교만과 거만으로 죄악들을 쌓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하시는 까닭에 회개하고 돌이키기 위해 채찍을 드셨음에도 도리어 그들의 산당에 더욱 열심을 냅습니다. 돌이키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실망시킴으로 결국에는 심판의 회초리를 자초하게 됩니다.
심판의 날에, 자신들이 새겨 만든 우상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허무한 것과 자신들이 의지했던 재물과 능력들이 도리어 넘어짐의 앞잡이가 된 것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이미 늦어 버린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시기와 때가 있습니다. 지금도 나를 부르시기 위해 아람의 멸망과 택한 백성이었던 북이스라엘의 쇠망을 보게 하십니다. '풍요 속에 빈곤함'으로 느껴지는 갈급함을 위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나의 힘과 재물을 의지함으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교만과 거만이 쏟아지지 않도록, 오늘도 주님만 바라고 선포되어지는 말씀으로 거듭남의 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주님 홀로 감사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헛된 도움을 바라며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만을 반석으로 삼게 하소서.
*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개인과 기업의 부채 증가로 세계 경제 침체가 심각합니다. 각국 정부가 개인과 기업 구제를 위한 정책을 펼쳐 세계 경제가 붕괴 되지 않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https://youtu.be/aoont60SK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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