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이사야

이사야 9 : 1 ~ 7 하나님의 열심

91moses 2020. 7. 22. 05:54
2020 07 22
이사야 9 : 1 ~ 7
하나님의 열심

흑암이 사라지다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승리의 날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예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구원자로 태어날 아이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유다를 향한 심판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심판의 시간이 자나면 구원의 새로운 날이 도래하고 그들을 다스릴 평강의 왕이 오실 것입니다.

? 고통 받던 백성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시면, 백성은 보호 받지 못하여 어둠만 가득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을 아주 버리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흑암에서 그들을 다시 불러 모으시고, 변방의 고을들까지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둠에 머물며 방황하던 우리를 빛으로 나아오게 하셨습니다. 이제 이 빛을 가지고, 이 땅의 그늘진 곳에서 캄캄한 현실을 벗어나지 못해 영과 육신이 말라가는 이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전하는 빛의 전달자가 됩시다.
억눌리던 백성에게 기쁨을 되찾아주십니다.
때가 되면 그들을 속박하던 멍예를 푸시고, 고통과 모욕을 주던 채찍과 막대기를 꺾어버리며, 자유와 평화를 만끽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자유와 소유, 삶에서 향유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일 예기치 않은 고통 가운데 있더라도 적당한 때에 반드시 회복해주실 것이니, 안심하고 기다리십시오.
평화의 나라를 통치하실 왕을 보내십니다.
'기묘자, 모사, 전능자,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릴 수 있는 거룩한 칭호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실 왕은 이 땅에 성육신하신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땅에 계실 때 생명을 주시는 완전한 사랑의 통치를 구현하셨고, 하늘에서는 영을 통해 '정의와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세상은 여전히 갈등하고 분쟁하지만, 주님은 능력과 지혜로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십니다. 영명한 평화와 안식이 있는 세상을 기대하며, 주님께 평화의 도구로 우리 자신을 내어드립시다.
'만군의 하나님의 열심'으로 약속하신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은 언약을 맺은 백성에 대한 사랑이며, 언약을 파기하는 일에 대한 심판입니다. 누구도 하나님이 작정하신 일을 막을 수 없습니다. 나를 주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녀로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묵상해보십시오. 지금까지 주님은 나를 어떻게 변화 시켜 오셨습니까?

? 심판하시나 반드시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위에 이루시기 위해 때로는 징계하시고 찢으시나, 싸매시고 보호해 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인내하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절망 중에서도 희망의 빛으로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 그는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오실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소망이 있으므로 어떤 환란과 고난 중에도 희망의 빛을 바라보며 넉넉히 견디며 인내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분만을 바라보며 세상 어떤 환경과 조건을 초월한 기쁨을 누릴수 있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범사에 감사 드릴수 있는 주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감사를 통해, 주님께 존귀와 영광과 찬송 돌리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도 주님께 소망을 두고 감사와 기뻐하는 삶을 통해 이웃에 증거하고 전하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캄캄한 세상에서 보여주신 구원의 빛 가운데서 정의와 평화를 일구며 살게 하소서
* 멕시코에 여성 살해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여성 살해 사건을 엄중하게 수사하여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https://youtu.be/oIhXUOFC9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