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27
로마서 5 :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부어져 주님을 구주로, 내 마음의 주인으로, 심령 깊은 곳에 자리를 내어드림이 하나님의 피조물 된 자로써 지극히 당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 때, 로봇처럼 무조건 말씀에 맹종케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주권을 주시고 이성을 주셔서 각자의 생각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를 얽매어 죄의 늪으로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세상에 최고이기를 바라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시기하고 질투하며 서로 높은 곳으로 오르기를 좋아하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 편법과 악법이 동원되어지고 있습니다.
삼가뿔 꼭지점을 향해 오르면 오를수록 발 밑이 자꾸 좁아져 이웃을 밀쳐 내가며 오르지만 오르고 오를수록 거꾸로 입지는 좁아져만 갑니다.
그래도 뭇 사람들은 그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주님 !
주님은 겸손하셔서 하늘 높은 보좌를 떠나 낮고 천한 이 땅, 말 구유 위로 오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왔노라" 말씀하시고, 순종과 겸손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붙들고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할 수 있는 귀한 믿음과 지혜를 더하여 주실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디사이플콰이어 (2013.06.16.사랑의교회 6부예배 성가찬양)' 보기 - https://youtu.be/1WyLJ_TXW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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