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대림절 24 마태복음 2 : 1 ~ 12

91moses 2017. 12. 19. 00:02

대림절 24

마태복음 2 : 1 ~ 12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경배하러 오다

1 헤롯 왕 때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 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에 보내매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으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 멀리 동방에서부터 별빛을 쫓아 이동해 오던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별빛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멀고 오랜 밤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지치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별빛 때문에 야간에만 이동을 하다 예루살렘에 이르러서는 궁궐이 보이므로, 왕이 사는 궁궐로 찾아 갔던 것 같습니다. 다시 밤을 기다려 끝까지 별빛의 인도함을 받아야 했는데, 지친 마음에 자신들의 이성으로 판단 했던 것입니다. 왕은 당연히 왕궁에 있을 거라는 선입견이 발동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확실히 드러내시려 박사들을 궁궐로 보내 예수 그리스도가 나실 것을 널리 광고 하지는 않았을 까요? 헤롯 왕이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에게 물었을 때,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그리스도가 날 것이라 말하여 헤롯 자신과 온 이스라엘이 요동 하였다 기록되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아직도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았다고, 초림의 예수님을 아직 기다리며, 이천 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밀한 계획으로 동방박사들을 헤롯 궁에 보내 깨닫게 하였어도, 지금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 선민 이스라엘이라 자부하면서도 어리석습니다.

주님 !

저의 둔함과 미련함으로 주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언제나 나와 동행하실 것을 기도드립니다.

주님을 더 알기 원하며, 주님 만 믿을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주님 홀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오 주님 알기 원하네 - 박종호' 보기 - https://youtu.be/NS5bqUjUo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