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 :19 ~ 21
인정 받는 사무엘
5월15은 스승의 날입니다.
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손자 손녀 또는 자녀들을 양육하시는, 교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것으로 감사와 위로와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분반 공부, 방이 없어 불편한 가운데서, 일주일에 20~30분씩 양육에 많은 어려움있습니다.
교사 희망 하시는 많은 분들 함께 해 주실 수 있기 바랍니다.
10~20년 교사 봉사자들 가운데 올해만 하자는 생각 하시는 분들도, 하나님 부르실 때까지 온전히 봉사하실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교사회 주관으로 예배를 드리며, 근속과 모범 교사 표창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부부의 날 입니다.
1995년부터 귄재도 목사가 행사하던 것이 2007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되었습니다.
둘이 만나 하나되는 것을 상징하는 21일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과 나라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예배에 부부가 함께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 분만 나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께서는 속히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뜨거운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게 하실 것입니다.
올해 저희 교회는 "증인이 충만한 교회" 표어를 가지고 성경 속의 인물들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무엘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인정 받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사람 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인정 받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지인과 모르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인정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위인전을 보면, 위인들의 공통점은 이웃과 공동체와 나라와 인류를 위해 살았던 사람들로, 인격과 성품을 잘 갖춘 사람들 입니다.
속한 곳, 가정과 지역과 교회에서 인정 받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사무엘상 1장에서 보면, 사무엘의 아버지 엘가는 한나와 브닌나 두 부인을 두었습니다. 둘째 브닌나가 첫째 한나에게 자식이 없음을 비웃으며, 조롱하였습니다. 이로써 애통해하던, 한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애통함의 소원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께서 제게 자식을 주시면 나실인으로 온전히 드리겠습니다, 소원 기도를 드렸습니다. 애통함에 소리도 내지 못하는 한나를 본, 제사장 엘리가 술 취함으로 오인해 포도주와 독주를 끊으라 할 때, 술취함이 아니요, 애통해 기도 드리는 중임을 말합니다.
엘리 제사장이 여종의 기도 허락 하시기를 축복 기도해 주었습니다.
소원기도와 축복 기도 덕으로 한나는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소원한 것을 기억하였습니다.
구할 때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선뜻 서원을 합니다. 그러나 서원 기도는 신중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사무엘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 구하였다" 입니다.
한나는 서원했던 대로, 젖을 떼는 날, 어린 사무엘을 제사장 엘리에게 맡곁습니다.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을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갖 젖을 뗀 어린 아들을 두고 돌아 설 때, 그 마음은 미안한 마음과 여린 마음으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과의 서원기도를 지키고자,
제사장에게 맡기고 돌아서는 한나의 발걸음은 무거웠을 것입니다. 이로써 나중에 더 많은 자녀들을 낳게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무엘 상 2 : 26
"아이가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은총을 받았더라."
사무엘의 아버지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입니다. 당시 제사장은 레위인만 될 수 있었습니다. 엘가나는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레위 사람 이었습니다. 역대상 6장에 족보가 나오는데 그 곳에 엘가나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듣고, 보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 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 매 주일 오전 성전 청소는 매주일 기도와 봉사 담당자들과 자원하시는 분들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매 주 청소하러 오시는, 박태식 집사님 부부와 손자 8살 가람이가 있습니다. 8살 어린 가람이가 조부모님들과 함께 나아와 성전 의자를 걸래를 들고 청소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전에서 자원 봉사로 섬기시는 조부모님들을 따라 청소를 하는것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세워주실 것입니다.
"맹모 삼천지교" 란 말이 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처음에는 무덤 인근에 살다 보니 어린 맹자가 매일 상여 나가는 시늉을 내었습니다. 환경을 바꾸어 주려 이번에는 시장 옆으로 이사를 했는데, 이제는 장사군들 흉내만 내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이번에는 서당 옆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후로 공부를 많이 하여 중국 역사에 가장 휼륭한 맹자가 되었습니다.
이 처럼 어디서 무엇을 하는 것과 누구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돈괸 재물은 권불 십년이라고 오랫동안 갈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축복 입니다.
사무엘은 성전에서 자라며 하나님이 세워 주심으로 선지자로 세움 받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사사로 사사시대 사람입니다. 사사시대는 늘 잘못을 행하고, 회개하는 시대 였습니다. 사무엘 때도, 블레셋 사람들의 시대로 잦은 괴로움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에 사무엘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우상숭배에서 회개하고 돌아 서게 하였습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은 한 곳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진멸하려, 침공 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 비석을 세우시고, 에벤에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나는 너희가 잘되기를 기도할 것이다. 내가 기도하는 일을 그친다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오치려 나는, 너희가 가장 선하고 가장 바른 길로 가도록 가르치겠다."
기도는 드릴수록 좋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가운데는 기도를 너무 잘 드렸던,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인들은 엄청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 입니다. 주님께서는 저들을 보고 "화 있을지라, 외식하는 자라" 형식에 메어 있음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우리 기도가 정말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인가? 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고넬료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였습니다.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행 10 : 31)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얌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2)
사울은 자신이 사무엘을 대신하여, 제사를 드리고, 아말렉을 칠 때, 사람에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모두 진멸하라신 명령을 어겼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택함 받았던 초대 임금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교회의 중요는 화목입니다.
가정과 교회와 국가가 화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디서나 화목을 이루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진천 중앙장로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618 사사기 7 : 19 ~ 23 기드온과 300용사 (0) | 2017.06.24 |
---|---|
20170604 사도행전 2 : 1~4 성령 충만한 성도 (0) | 2017.06.11 |
20170514 출20 : 12 부모공경 (0) | 2017.05.22 |
20170507 디모데전서 4 : 11 ~ 16 믿음의 아들 디모데 (0) | 2017.05.07 |
20170430 역대상 22 : 11 ~ 16 성전 건축을 준비한 다윗 (0) | 2017.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