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열 이레
이사야 제 6 장 1~8
하나님이 이사야를 예언자로 부르시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 그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 차 있었다.
2 그분 위로는 스랍들이 서 있었는데, 스랍들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을 가지고 있었다.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는 날고 있었다.
3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화답하였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의 영광이 가득하시다."
4 우렁차게 부르는 이 노랫소리에 문지방의 터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 찼다.
5 나는 부르짖었다.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
6 그 때에 스랍들 가운데서 하나가, 제단에서 부집게로 집은, 타고 있는 숯을 손에 들고 나에게 날아와서,
7 그것을 나의 입에 대며 말 하였다.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악은 사라지고, 너의 죄는 사해졌다."
8 그 때에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것인가?" 내가 아뢰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부정한 우리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고, 이루시기를 기도와 중보로 간구하십니다.
입술로는 '내가 여기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라고 대답하지만, 제 삶은 여전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 나라 일군되기를
소망케 하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사 명
http://youtu.be/L-DyKJUcf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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