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새번역 성경 말씀

시편 제 62 편

91moses 2014. 10. 4. 08:07

시편  제  62 편

 

지휘자를 따라 여두둔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다윗의 시

 

1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림은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2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3  기울어 가는 담과도 같고 무너지는 돌담과도 같은 사람은, 너희가 죽이려고 다 함께 추격하니, 너희가 언제까지 그리하겠느냐?

4  너희가 그를 그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릴 궁리만 하고, 거짓말만 즐겨 하니, 입으로 해주는 축복이 속으로는 저주로구나.(셀라)

5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기다려라. 내 희망은 그에게서 온다.

6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7  내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은 내 견고한 바위이시요, 나의 피난처이시다. (또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은 나의 구원, 나의 영예이시다') 

8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백성아, 언제든지 그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너희의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셀라)

9  신분이 낮은 사람도 입김에 지나지 아니하고, 신분이 높은 사람도 속임수에 지나지 아니하니, 그들은 모두 다 저울에 올려놓아도 입김보다 가벼울 것이다.

10 억압하는 힘을 의지하지 말고, 빼앗아서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믿지 말며, 재물이 늘어나더라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아라. 

11 하나님께서 한 마디를 말씀하셨을 때에, 나는 두 가지를 배웠다. '권세는 하나님의 것'이요,

12 '한결 같은 사랑도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주님,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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