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2013년 대림절 스무이틀째날 "마태복음 제 1 장 18 ~25"

91moses 2013. 12. 21. 00:13

2013년  대림절  스무이틀째날

 

마태복음  제  1 장  18 ~25

 

예수의 탄생(눅 2 : 1~7)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므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20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예수는 '주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이름 여호수아의 그리스어 형태)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이르시기를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을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사 7 :14(칠십인 역))

24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의 천사가 말한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나니,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