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2013년 대림절 스무날째 "누가복음 제 1 장 39 ~ 56"

91moses 2013. 12. 19. 21:58

2013년 대림절  스무날째

 

누가복음  제 1 장  39 ~ 56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39 그 무렵에 마리아가 일어나, 유대 산골에 있는 한 동네로 서둘러 가서,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았을 때에, 아기가 그의 뱃속에서 뛰놀았다.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서,

42 큰소리로 외쳐 말하였다. "그대는 여자들 가운데서 복을 받고, 그대의 태 속에 있는 열매도 복을 받았습니다.

43 내 주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것이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그대의 문안하는 말이 내 귀에 들어왔을 때에, 내 태 속에 있는 아기가 기뻐서 뛰놀았습니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은 여자는 행복합니다."

 

마리아의 찬가

 

46 그리하여 마리아가 노래 하였다.(다른 고대 역본들에는 '엘리사벳이') "내 마음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영혼이 내 구주 하나님을 높임은

48 주께서 이 여종의 비천함을 볼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49 힘센 분이 내게 큰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의 자비하심은, 그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

51 주께서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

52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 내리시고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

53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54 주께서 자비를 기억하셔서,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있을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함께 석 달쯤 있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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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그의 자비하심은, 그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