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년 대림절 열흘째
출애굽기 20 : 1~17
십계명 (신 5 :1~21)
1 이 모든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2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 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3 너희는 내 앞에서(또는 '나 밖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
4 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5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값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6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7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주는 자기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 없다고 하지 않는다.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9 너희는 엿새 동안 모든 일을 힘써 하여라.
10 그러나 이레날은 주 너희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와, 너희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의 남종이나 여종만이 아니라, 너희 집짐승이나, 너희의 집에 머무르는 나그네라도, 일을 해서는 안 된다.
11 이는, 내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주가 안식일을 복 주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
12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
13 살인하지 못한다.
14 간음하지 못한다.
15 도둑질하지 못한다.
16 너희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지 못한다.
17 너희 이웃의 집을 탐내지 못한다. 너희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할것 없이, 너희 이웃의 소유는 어떤 것도 탐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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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값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6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7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주는 자기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 없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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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들의 형상을 본떠 만들고 그것들을 우상으로, 섬겨 절하는 것들을, 하나님께서 일체 금하셨습니다. 또, 이런 행위들은 하나님을 부정한 가장 큰 죄악으로 규정하고 이르십니다.
우리는 자식들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기까지 사랑합니다. 그 자식들을 위해서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내 죄로 인하여 자손 삼사대까지, 이유도 모른채 고난과 고통을 지게 된다면, 이것처럼 부담되는 것이 있겠습니까? 자식에게 좋은 것을 물려 주려고 날마다 이마에 땀흘리는 가운데서도 보람을 찿는 것 아닌지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탓이 아닐런지요?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구별하여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세상 죄의 유혹에서 돌이켜, 오직 주님께만 감사와 영광 돌리시는 귀함으로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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