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동물 '설표'
희귀 고양이과 동물 '설표(雪豹·눈표범)'가 아프카니스탄에서 포착됐다.
설표는 자연 상태에서 사람의 눈에 띄는 경우가 거의 없어 '전설의 동물'로 불리는 지구 상
해발 3000~5500m 중앙아시아의 고산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설표는 길이가 1~1.3m, 어깨높
개체 수가 전 지구를 통틀어 4500~7500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종이다.
"'야생동물 보호 협회(WCS)'가 전쟁의 참화를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확인한 결과, 다수(多數)의 설표가 서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설표는 자연 상태에서 사람의 눈에 띄는 경우가 거의 없어 '전설의 동물'로 불리는 지구 상
가장 희귀한 고양이과 동물이다.
해발 3000~5500m 중앙아시아의 고산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설표는 길이가 1~1.3m, 어깨높
이는 0.6m이며, 크고 몸길이만큼 긴(약 1m) 꼬리를 이용해 벼랑 끝에서 균형을 유지한다.
털빛은 위쪽이 회색, 아랫부분은 하얀색이다.
개체 수가 전 지구를 통틀어 4500~7500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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