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38 일
고난주간
마 27 : 1 ~ 26 *** 빌라도의 심문 ***
마태복음 제 27 장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기다(막 15:1; 눅 23:1~2; 요 18:28~32)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유다가 목메어 죽다(행 1 :18~19)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고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거두며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예수를 넘기다(박 15:2~15; 눅 23:3~5' 13~25; 요 18:33~19:16)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며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 하시지아니 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기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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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역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으시다. 오래전 이 땅에 메시아가 오실 것과 그 메시아가 어떻게 되실 것을
말씀하시고 또 그 말씀대로 행하신다. 나의 기대에 실망을 주었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팔아 넘긴 유다의 회계와 괴로
움과 자살과 그 피 값 되었던, 은 삼십으로 피밭을 산 이 모든 것들이 말씀대로 응한 것들이다.
내가 아닌 나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세상 모든 두려움까지도 승리할 수있다.
빌라도는 그가 한 일들이 부당함을 알았지만 민란과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죄없으신 예수님을 가족의 염려에도 불구
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어줌은, 아무리 그 피값을 부인하기 위해 손을 씻었을지라도 오늘날도 사도신경에 예수님을
고난으로 핍박한 자로 낙인 짝혀지고 있다.
자신의 안위 보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모두가 되기를 이르시는 주님의 은혜,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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