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4 일째
시편 46편 .... 함께 계시는 하나님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라못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돌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산성이시다)시로다(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 "파수꾼의 경성함이 하나님과 함께하지 아니하면 그 경영이 허사로다"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처럼 인간의 완벽함이 자연의 대 재앙 앞에 허무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음을 보았나이다.
세상에서 지진과 해일과 같은 재앙 앞에 제일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자부하는 일본
의 재난 시스템의 무능함을 깨닫게 하심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인간의 한계를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철저한 준비와 대책을 마련해야겠지요.
사랑과 자비의 주님 우리의 연약함 위에 주님의 능력과 권능의 손길 더하시고 모두의 마음 속에
주님을 영접하고 우리의 삶 가운데 동행의 축복을 허락하시어 홀로 영광 받으시옵고, 함께 거하옵소서.
우주 만물의 경영이 주님의 손길에 있음을 고백하고 의지하는 삶을 통해 주님 보호아래 평강을 누
리며, 범사에 감사케 하옵소서,
이번 대 재앙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많은 물질을 잃고 절망과 실의에 빠진 영혼들에게 한량없이
자비하신 사랑의 권능으로 빠른 치유와 위로의 은혜를 베푸시어, 사랑의 근원되심을 알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지혜롭게 공부하는 성경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순절 제 5 일 마 5: 38 ~ 48 (사랑의 사르침) (0) | 2011.03.14 |
---|---|
사순절 첫번 째 주일 마 5: 1 ~12 (복 있는 사람) (0) | 2011.03.14 |
사순절 3일 마 4:12 ~25(예수님의 공생애 시작) (0) | 2011.03.12 |
사순절 묵상 2일 - 시편 23편 (0) | 2011.03.10 |
사순절 묵상 1 마 4: 1 ~ 11 (예수님의 시험 받으심) (0) | 201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