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공부하는 성경공부

사순절 3일 마 4:12 ~25(예수님의 공생애 시작)

91moses 2011. 3. 12. 00:00

사순절  3 일

 

마 4 : 12 ~ 25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

 

비로소 천국을 전파하시다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지경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리리며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어부를 부르시다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다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그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 3일째 되는 날 일본 땅에 무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해운대 영화 속에 설마하는 재난이 우리들의 눈 앞에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영화일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남으로 인간의 유한한 한계를 느낍니다. 무한하신 주님의 행하심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알려하기보다는 그저 멍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사건을 통해 서로 사랑하라는 지상 명령을 다시금 일깨우심인지요.

  주님의 한 없으신 자비를 다시금 베푸사 저들을 위로하고 다시 세워 주실 줄 믿습니다.

  특별히 주님의 자녀들을 구별하여 살아 역사를 주관하시는 이가 주님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죄악에서 벗어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주님을 증거하는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와 긍휼의 여호와 하나님 무한하신 능력의 손길로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옵시기를 간절히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