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뉴스 - (수도권뉴스 -이영길기자)

[스크랩] 국회 감사예배 (11남선교회)

91moses 2009. 9. 20. 00:03

국회 감사 예배

9월 17일 (목) 늦은 7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08호실에서 박종인 수석 목사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11남 선교회 9월 월례회를 갔었다.

이날 월례회는 11남 선교회원인 홍영표 국회의원(부평 을 )의 초대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신현홍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박종인 목사님께서 창세기 12: 1 ~3절의 말씀을 인용한 “복의 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나눠 주셨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의 삶은 믿을 수 없는 가운데서 즉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맞지 않은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위를 바라보는 삶을 통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 복의 근원이 되었다.

하나님을 확고히 믿고 고백하는 자만이 고향을 떠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어떤 나무도 자랄 수 없는 광야에 간간히 한 그루씩 서있는 백향목과 종려나무는 껍질구조의 독특함으로 자신이 머금은 수분을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밖으로 유출 시키지 않음으로 광야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모두는 외부 환경의 영향이 아닌 내부 환경에 의해 생명 여부가 달라진다. 즉, 외부의 힘이 아닌 내 안의 환경에 따라 변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를 지켜 갈 수 있는 거룩한 힘을 준비한 자를 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복의 근원이 될 겸손한 사람, 말씀 앞에 자신을 바라 볼 수 있는 자세를 갖는 이 들을 택하신다. 거울에 비친 모습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다. 거울의 특성에 따라 달라져 보일 수도 있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나의 모습으로 착각하고 사는 많은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말씀의 거울을 가지고 말씀 따라 사는 삶을 통해 영광을 드리자. 물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은혜도 물의 특성과 같이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부어 주신다.

우리의 마음에 갈등이 생기는 것은 우리 자신이 말씀 보다 높아질 때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축복 말씀 보다 항상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인해 새로운 피조물로 갖추어 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흘러 들어오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축복 하시어 그가 속한 모든 곳에 동행하시고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신다.

우리가 서는 자리마다 하나님의 능력의 강건함으로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 언제나 위를 바라보는 거룩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될 것을 축원 하셨다.

이어진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와 담임 목사님을 위해, 3천명 선교사 파송과 주안 선교대학대학교를 위해, 나라와 국회와 홍영표 위원을 위해, 11남 선교회 회원들의 가정과, 직장, 사업장을 위해, 2010년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 뜨겁게 합심 기도했다.

이영길(onet0@hanmail.net) 20090917

 

 

 

 

 

 

첨부파일 국회 감사 예배.hwp

 

출처 : 기쁨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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