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뉴스 - (수도권뉴스 -이영길기자)

“2009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일일찻집” 운영

91moses 2009. 5. 4. 22:24

“2009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일일찻집” 운영

주안장로교회(나겸일 담임목사) 남선교협의회(회장 최장석 인수집사) 주관으로 5월 3일 주일 로뎀 나무 홀에서 일일 찻집 행사를 갔었다.

 

이번 행사는 남선교 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전도 협의회 및 교회 각 기관에서 후원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내 로뎀 나무 홀에서 운영됐다.

나겸일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공생 사역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전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사랑과 위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지극히 작은 자들의 이웃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또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으며, 세상에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남선교협의회 고문 장유창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힘들어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며, 복음을 전파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랬다.

 

이 행사를 주관한 남선교회협의회 최장석 회장은 “우리의 소년소녀 가장들이 우리 온 성도님들의 사랑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회복하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 하는 내일의 일군들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바로 이런 사랑 나눔 자리에 온 성도들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또 이 날 많은 교우들의 참여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선금으로 사용된다.

 

이영길 객원기자(onet0@hanmail.net 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