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뉴스 - (수도권뉴스 -이영길기자)

발달장애 이해와 교육

91moses 2009. 2. 7. 14:04

 

발달장애 이해와 교육.hwp

 

 

 

 

사랑부 교사 수련회 열어

“발달 장애 이해와 교육”

 

주안장로교회(나겸일 담임목사)는 3월 6일 오후 8시부터 사랑 2부 교사 수련회를 갔었다.

사회봉사국내 사랑2부 교사들의 준비된 섬김을 위해 창동 염광교회를 섬기는 임상희 목사를 초청 “발달장애 이해와 교육”이란 주제로 발달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지적장애학생의 특성, 자폐성장애학생의 특성 등 장애유형에 따른 특성들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특히 임목사는 “자폐장애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회적 기술들을 배우고 익히게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고 전했다. 즉 “이들에게 대화하기, 예절 익히기, 단체 활동하기, 규칙 지키기 등을 배우게 하는데 특히 주변인들이 가장 중요한 역활을 감당해야한다. 교회 발달 장애인부에서도 이 사회적 기술들을 익히고 적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발달장애학생들을 돌보고 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들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을 발달장애학생들의 가족의 건강한 지원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와 발달장애학생들을 섬기는 교회학교 선생님들의 역할임을 제시했다. 우리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어떤 자격을 갖춘 전문인들이 아니며, 오로지 하나님의 허락된 소중한 사명을 감당하는 사명자들 임을 명심하자. 이 사명 감당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모임과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항상 긍정적인 말로 위로하는 건강한 지원자들이 되어 균형있는 코디네이터로써 투명하게 인지하고 말하자.

이런 과정들을 통해 자신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고, 받은 은혜들을 감사로 나누는 소중한 주님의 자녀들이 다 되기를 축원하며 마쳤다.

 

이날 교사 수련회는 사랑2부를 섬기는 최소월 전도사와 장명수 부장과 임원들의 헌신으로 사회봉사국장 계정수 장로와 장재관 위원장과 사회봉사국내 사랑1. 2부 교사와 지체 장애인선교부 팀장 등 8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맡겨진 사명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갔었다.

 

이영길 객원기자(onet0@hanmail.net) 20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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