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뉴스 - (수도권뉴스 -이영길기자)

순복음교회 “영적각성”을 위한 10만 기도 대성회 개최

91moses 2007. 9. 29. 16:59
 

순복음교회 “영적각성”을 위한 10만 기도 대성회 개최

 

 

 

 순복음교회(담임 조용기 목사)는 오는 10월 19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와 영적각성”을 위한 기도 대성회를 연다. 또 16일부터 22일까지 CGI 대회(Church Growth International, 국제교회성장연구기구) 기도 성회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성회에 대해 교회측은 “회개와 성령운동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에 새로운 도전을 주며 나아가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성회는 평양대부흥 1백주년을 맞아 준비한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해외 각국 기독교지도자 1천5백여 명과 국내성도 1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교회 측은 말했다.


  조용기 목사의 강력한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통해 단일 교단 세계최대규모의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시 한 번 뜨거운 기도와 영적각성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주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찾자는 취지로 개최 한다.

  대성회는 오전10시부터 찬양과 기도, 강연, 이벤트등이 이어진다. 또한 세계 50여개국의 CGI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공동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한다. ‘회개와 성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부 예배에는 입장식과 함께 영산 싱어즈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되며 박종득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와 기하성 총회장 김종남 목사가 축사를 전 한다. 이어 베니힌 목사와 리처드 버날 목사, 헤롤드 카발레로 목사가 순서대로 말씀을 전한다.


  베니힌 목사는 세계적인 치유사역자로 올랜도 크리스천 센터 대표이자 200여만 권이 팔린 ‘안녕 하세요 성령님’의 저자이다. 전 세계에 매일 30분간 방영되는 ‘디스 이즈 유어 데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맡고 있다. 리더드 버날 목사와 헤롤드 카발레 목사 역시 세계적인 영성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영적각성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서리 이영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영길 객원기자 onet0@hanmail.net